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일본 언론을 통해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23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씨가 기사에 거론된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의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교제중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한국의 유명 기업경영자의 딸로 미국에서 오래 거주했으며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일본 도쿄 등지에서 함께 쇼핑이나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3개월 정도 됐으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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