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사단의 WA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뭉쳐 신곡 ‘미슬토우(Mistletoe)’를 발표한다.

WA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작곡가 김도훈과 소속 아티스트들은 ‘와요가요(WAYOGAYO) Vol.1)’ 프로젝트를 공개했으며 첫 주자로 그룹 긱스의 루이, 그룹 팬텀의 한해, 신예보컬 에스나가 참여했다.

이들이 함께 부른 ‘미슬토우’는 그루브한 힙합비트 위에 레트로한 피아노 선율과 브라스가 잘 어우러진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곡이다. 에스나의 재즈스타일의 보컬이 돋보이며 루이와 한해의 재기발랄하고 개성있는 래핑이 노래의 흥을 돋운다.

‘미슬토우’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기 위해 미슬토우 아래로 향하는 설레임 가득한 순수한 마음을 표현했다. 미슬토우는 크리스마스 장식에 쓰는 덩굴식물로 미슬토우 아래에서 키스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다.

WA엔터테인먼트 김도훈 대표는 “이번‘미슬토우’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와요가요’ 프로젝트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명처럼 WA엔터테인먼트만의 유쾌하고 독특한 음악을 계속해서 보여드릴테니 부담 없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슬토우’는 20일 정오 온라인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소속사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세 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촬영한 UCC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W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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