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제리

신인그룹 엠파이어의 막내 제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엠파이어는 화려한 카무플라주 패턴 점퍼, 후드 티셔츠, 정장 등 다양한 의상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막내 제리는 소년과 청년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천진한 학생 같은 외모지만, 카메라를 향할 때면 성숙한 남자의 분위기를 풍긴다.

엠파이어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프로로 데뷔한 이상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 잘 나오는 것과 잘 찍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며 “제리는 정말 표정이 좋다. 표현에도 능숙하고 포즈를 취하는 감각이 남달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멤버들 역시 서로의 사진을 체크해주며 좋은 화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엠파이어는 최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라이징 스타상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특별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 두 번째 싱글 ‘까딱까딱’ 활동을 마무리한 엠파이어는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MG초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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