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현장 사진 속 윤아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가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사진에는 강추위를 피하려고 몸을 완전히 덮는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은 채 평소 좋아하는 노란 캐릭터 담요를 머플러처럼 목에 두른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아는 추운 날씨에 계속되는 야외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스태프와 장난을 주고받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 강추위 속에 ‘총리와 나’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 중인 윤아가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리와 나’는 아내를 잃고 아이 셋을 데리고 사는 국무총리 권율(이범수)과 신입 기자 남다정의 코믹한 반전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아를 비롯해 이범수, 채정안, 윤시윤,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편성된 ‘총리와 나’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