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 - CJ그룹의 변신은 무죄!...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 (유지) - 적정주가 : 120,000원 (98,000원에서 상향) ● CJ그룹의 신성장을 위한 변신은 지속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인 것으로 판단되어 적정주가 120,000원으로 22%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산업 진출, CJE&M의 미디어 엔터 부문 통합, CJ제일제당과 GLS의 대한통운 M&A, CJ오쇼핑의 중국시장 진출 등은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반마련으로 CJ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소재 자회사는 내수 기업으로서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 M&A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바이오 소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왔다. 이는 CJ제일제당이 내수기업의로서의 성장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종합식품 및 바이로 소재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이러한 투자는 CJ제일제당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CJ E&M은 컨텐츠가 주목받는 시대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게됨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해지고,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컨텐츠는 가장 안정적인 수익모델로 정착되어 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에 주시해야 한다. 모바일과 클라우드가 결합되는 시대에서는 컨텐츠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CJ E&M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맞게 되어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 대한통운 M&A는 성공한 M&A로 평가될 전망 대한통운과 CJ GLS, CJ오쇼핑, CJ프레쉬웨이, CJ건설과의 시너지 발휘를 통해 영업권 상각비용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해 보인다. CJ로의 로열티 및 배당수입 증가도 기대된다. 삼성생명 지분 보유 보다는 대한통운의 경영권확보가 더 긍정적이며, 차입금 비중이 전체인수 대금 중 30%내외로 추정되어 재무레버리지 위험도 없다는 판단이다. ● CJ는 유럽 재정위기의 불확실성을 피해갈 수 있는 기업에 해당됨 중국과 내수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구성과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에 대한 대안투자로서의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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