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산업] 2011년 영업실적 호조, 저평가 메리트 부각...우리투자증권 ● 2011년 항공운송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대한항공(TP 115,000원) 상승 여력 충분 - 항공운송업종은 2010년에 역대 최고의 호황을 기록했으며, 항공사 영업실적도 완전한 턴어라운드 달성. 2011년에도 여객 및 화물 수송량 호조로 안정적인 영업실적 확보 확실시. 항공업계의 주가는 2011년 상반기에 제 궤도에 올라설 전망. 원화강세는 해외여행 수요를 더 강화시킬 것이며, 항공사의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항공화물부문도 2분기 이후 IT경기 회복으로 호조세 반전 예상 -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대한항공(TP 115,000원) 및 아시아나항공(TP 13,3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2011년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12조 2,874억원(+8.1% y-y), 영업이익은 1조 2,890억원(+7.6% y-y),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5조 5,782억원(+9.8% y-y), 영업이익은 7,178억원(+11.4% y-y) 달성 전망. 2011년 예상실적 기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PER은 각각 5.4배, 3.6배, PBR은 각각 1.2배, 1.0배, EV/EBITDAR는 각각 6.6배, 4.1배 등으로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 ● 2010년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수송 3,295만명(+17.3% y-y), 화물운송 268만톤(+16.1% y-y) 달성 - 2010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총 운항횟수는 210,218회(+8.4% y-y), 여객수송은 3,295만명(+17.3% y-y), 화물운송은 268만톤(+16.1% y-y) 등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 경신 - 2011년 이후 항공운송 업황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 2011년, 2012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운항횟수는 각각 225,564회(+7.3% y-y), 240,902회(+6.8% y-y), 여객수송은 각각 3,605만명(+9.4% y-y), 3,958만명(+9.8% y-y), 화물운송은 각각 292만톤(+8.6% y-y), 319만톤(+9.5% y-y) 달성 전망 ● 항공사별 2010년 12월 여객수송은 부진, 반면 화물운송은 선전 - 12월 주요 노선별 여객수송은 일본선 499,590명(-9.3% y-y), 중국선 705,778명(+9.4% y-y), 미국선 325,756명(+7.3% y-y) 기록.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한반도 긴장 국면 지속으로 Inbound 여객수송량 약세. 특히 일본 여행객 축소로 일본선 급감. 노선별 화물운송은 일본선 27,395톤(+7.1% y-y), 중국선 62,475톤(+3.4% y-y), 미국선 47,789톤(+2.4% y-y) 등으로 호조 -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수송은 대한항공 1,012,312명(-3.5% y-y), 아시아나항공 692,131명(-1.5% y-y), 화물운송은 대한항공 114,054톤(+2.8% y-y), 아시아나항공 53,982톤(+4.5% y-y) 기록. 여객수송은 부진했지만, 반면에 화물운송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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