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001800) - 3Q 전망: 단기 valuation 부담과 장기 성장성 사이에서...메리츠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65,000원(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65,000원으로 상향 - Target PER 19.4배 기준 2010년 이후 3년 평균으로 목표주가 산출 - 중국 관련 종목 특성 상 단기 valuation 부담은 존재 - 하지만, 2013년까지 매년 15~20%의 이익 증가가 예상되어 valuation 부담에도 주가 상승 지속 예상. 장기 관점에서 투자의견 ‘BUY’ 유지 - Positive: 성장성 ■ 투자포인트: 중국 중심의 성장이 가치 견인 지속 예상 - 국내제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력 유지 중. 매출의 45%를 공헌하는 종전 8개 파워 브랜드의 영업 강화로 성장성 제고 예정 - 해외제과: 중국을 중심으로 20% 이상의 이익 성장 가능 1) 25% 이상의 성장 공식: 중국 경제 성장(GDP 성장율 7~10%)+지역 확대(agent 증가율 10%)+제품 믹스 확대와 점유율 제고(5~10)% 2) 공장의 높은 가동률과 확대 가능한 CAPA: 베이징공장(OFC) 가동률 90% 상회. 그외 스낵(OSC), 상하이(OFS), 광저우(OFG)의 증설 가능 부지 보유, 칭다오와 하얼빈에 신규 공장 부지 확보 검토 중 3) 장기적 이익 증가 가능: 성장 후 마케팅비 감소로 수익성 개선 구조. 장기적으로 대형 유통망 성장과 브랜드 정착 시 유통 구조 간소화로 중간 마진 개선 가능성 존재 - 해외제과 비중 증가로 순이익 증가율은 해외제과의 성장률로 수렴하는 구조 ■ 3Q 전망: 견조한 본사 실적 + 해외 법인 성장 – 유효법인세율 차이(일시성) - 프리미엄 브랜드와 종전 파워브랜드의 성장으로 매출은 약 10% 성장 예상. 파워브랜드 영업 강화로 상반기 대비 마케팅비 증가하여 영업이익률은 8%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전망. 해외제과 법인의 높은 성장세 지속되나 법인세율의 기저효과로 순이익 증가는 미미할 전망 - 매출 1,615억원(YoY +9.8%), 영업이익 127억원(YoY +15.9%), 순이익 287억원(YoY +2.0%)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