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Hardware] DRAM 가격, 보합세 지속...우리투자증권 ● DRAM 가격, 보합세. NAND 가격, 안정적인 흐름. LCD 모니터 패널 가격 상승 - 12월 하반월 DRAM 고정거래선 가격은 예상되어왔던 바대로 12월 상반월에 이어 전 제품 변동 無. 12월의 경우 대부분의 DRAM업체들이 DRAM 가격 협상을 상하반월로 나누어 진행하지 않았고, 12월 전체로 진행하여 12월 하반월 가격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연말임에도 불구 중국의 춘절을 앞두고 견조한 PC 수요가 확인되고 있어 1월에도 DRAM 가격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DDR3 제품에 대한 수요가 특히 강해 DDR3 제품의 가격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 NAND 제품 가격은 하락세 멈추고 안정적인 흐름 시현. 12월 하반월 16Gb MLC NAND 고정 거래선 가격은 상반월 대비 5.2% 하락. 현물 가격은 4.50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 시현 중. NAND 제조업체들의 30nm 제조공정 비중 확대에 따른 32Gb 제품 비중 확대가 예상되고 고용량 제품 promotion 과정의 가격 하락은 이어질 전망. 하지만, 전반적인 공급량 증가가 매우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가격 하락 폭은 미미할 전망 - 12월 하반월 LCD 패널 제품 가격은 혼조세 시현. 특이할 만한 사항은 모니터 패널의 가격이 1.4% 상승한 점. 모니터 패널 가격은 지난 9월 이후 2달 간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 시현. 최근 LCD TV에 대한 수요 증가와 LCD업체들의 TV 패널 생산량 확대로 인해 모니터 생산량 증가가 제한적이었던 점이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판단. 상대적으로 가격 흐름이 견조했던 노트북 패널의 경우 소폭 하락세 지속. TV 패널의 경우 32인치 제품 가격은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42인치 패널의 경우 수요 비중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흐름 지속. LCD 패널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견조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1월에도 비교적 양호한 가격 흐름 이어질 전망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