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2분기는 후발 유선통신서비스 압축 전략...동양증권 ● 상반기 투자 환경 - 새로운 규제 환경 : Free competition을 지향하는 정책 목표. 2분기에 구체화될 예정이며, 불확실성 상존 - 경쟁 환경 : 3월까지 이동전화 시장의 과열 분위기 지속. 월별 일 평균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3월 들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상승. 1분기 이동통신 업종 수익성은 매우 악화될 것 ● 투자전략 : 이동전화 포트폴리오의 대안으로 후발 유선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과 LG데이콤에 관심 - 상반기 경쟁 환경과 규제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이동전화 포트폴리오 비중은 underweight 전략 유지. 대안적 투자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하나로텔레콤과 LG데이콤에 대한 관심 필요 - 하나로텔레콤과 LG데이콤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리스크가 매우 적은 가격 대에 진입 ● LG데이콤[TP 26,000원, Buy]의 경우에는... - 2분기 PSTN → VoIP 번호이동성 이후, 유선전화 시장 점유율 재편 가속화 예상. 2월까지 VoIP 가입자 견조한 성장 기록 - LG파워콤 합병 혹은 상장 이슈 2008년 가시화 예상. 최근 한전이 겪고 있는 경영 환경의 악화는 자회사 구조조정 실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변수로 관측. 동사의 자산 가운데 약 37%를 차지하는 투자자산 가치 부각 가능 ● 하나로텔레콤[TP 14,000원, Buy]의 경우에는... - KOSPI를 뛰어 넘는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 유효. 당장 4월 이후 SK텔레콤 유통망을 통해 하나로텔레콤의 TPS 상품을 마케팅 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하나로텔레콤의 취약한 소매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킬 것임 - 조신 신임 CEO 체재 하에서 SK그룹 내 유선사업에 대한 정리 방안이 단기간에 나올 수 있음. SK텔링크 합병, 하나로미디어 컨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긍정적인 결정 기대. 이러한 결정을 통해 2분기 중 주가 박스권 탈피 가능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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