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000220) - FY2007 대폭적인 이익 증가 전망, 매력적인 투자지표...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30,000원 ●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유유(3월 결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11.0%, 시장리스크프리미엄 6.0%, 베타 1.0)을 통하여 산출되었으며, 이는 FY2007 예상 실적 기준 PER 13.0배(adj. EPS 기준)에 해당된다. 식품사업부의 분리, 마케팅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당사의 FY200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보다 하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기존 전망치와 유사한데 다국적 제약사와 코마케팅을 통해 유입될 수익이 영업외적으로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당사는 식품 사업부 분리가 동사의 펀더멘탈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핵심사업부인 의약품 부문은 향후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개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감안할 때, FY2007 예상 실적 기준 PER 10배(안양부지 매각 차익 제외한 조정 EPS기준, 당사 제약업종 커버리지 평균 PER 17.3배)에 해당하는 현 주가 수준은 동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적극 매수 추천한다. ● 식품사업부 분리 및 마케팅비 증가를 반영하여 FY200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 동사의 FY200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790억원, 134억원으로 당사의 종전 추정치 대비 각각 14%, 20% 하향 조정한다. 매출액은 식품 사업부(FY2006 매출액 기준 9%)가 FY2007부터 자회사로 분리된 것을 반영하였으며, 영업이익은 다국적 제약사와 코마케팅을 시작함에 따라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이 발생할 것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약품 매출만을 비교하면 FY2007 매출액은 FY2006 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동사 주력 제품인 타나민과 맥스마빌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당사가 이수유비케어의 Ubist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동사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을 지속적으로 시현하고 있다. 한편, 향후 동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유크리드의 출시는 기존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어 내년 초에 출시될 전망인데, 임상데이터 보완 작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 제품 출시 지연이 FY2007 예상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인데, 이는 FY2007 기존 추정 실적에 반영된 동 제품의 매출액과 수정된 매출액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의약품 사업부 보다 낮은 수익성을 보이는 식품 사업부의 분리는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FY2007 영업이익률은 17.0%로 기존 전망치보다 1%p 하향 조정하였다. 이는 동사가 FY2007부터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압강하제 아프로벨의 코마케팅을 시작하여 영업인력 증가(25명 충원) 및 마케팅 비용 추가 집행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다국적사와 코마케팅을 통한 영업외수익 증가로 경상이익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할 전망 매출액 및 영업이익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은 기존 전망치와 유사할 전망이다. 이는 아프로벨의 코마케팅을 통한 이익이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되어 전년대비 59%의 영업외수익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프로벨은 ARB(앤지오텐션 수용체 차단제)로 작용하는 혈압강하제로서 연간 매출액 400억원(2006년말 기준)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당사는 코마케팅을 통해 유입될 영업외수익 30억원(매출액 대비 3.7%)을 실적에 반영하였다. 또한 FY2007부터 신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게 되어 법인세 감면에 따른 대폭적인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당사는 15%의 유효법인세율(최저한세 적용, 참고로 동사의 2000~2006년까지 평균 유효법인세율은 34%였음)을 FY2007년부터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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