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FOMC회의, 경기판단 개선으로 중요한 분기점 도래...동양증권 * 미 연준,24-25일 양일에 걸친 회의이후 5.25%의 연방기금금리 동결 * 정책성명서 내용은 인플레 우려에 대한 완화된 판단속에 9월과 달리 경기에 대한 판단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음. * 경기판단,9월까지 경기둔화가 진행형인 것으로 표현한 반면,10월은 과거형으로 표현하여 이미 반영된 결과로 판단,한편,미래 경기는 완만하게 확장할 것이라는 새로운 문구를 삽입하여 연준의 경기판단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 인플레이션 판단,지난 9월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존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표현은 거의 동일한 가운데,10월에는 기존에 상존하고 있는 인플레 압력의 원인에서 에너지 및 상품가격에 의한 영향력은 문구에서 제외,최근 유가 및 상품가격의 조정으로 이들 요인에 의한 인플에 우려는 해소되었음을 시사 * 향후 정책방향은 기존과 동일하게 인플레 및 경제전망의 전개과정에 의존할 것이라는 기존의 판단 유지 * 금번 미 연준의 경기판단 개선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보다 강화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국내외 증시에 최근 진행된 Event 중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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