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010620) - 주가 강세 이유...서울증권 ● 자사주 매입으로 양호한 수급 상황 - 내역 1) 6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 2) 기간은 06년 9월 8일부터 07년 9월 8일임 3) 창구는 대우증권, 동양증권, 서울증권임(향후 공식적인 리포트를 못쓰게 됨) ● 아직 시황에 대한 우려감이 크지 않음. 올해 들어서 컨테이너선박(3000TEU 이하) 수주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추가적으로 발주도 크지 않을 전망임. 그러나 PC선박 및 LPG선박이 간헐적으로 수주되고 있음. 하반기 들어서 규모는 크게 감소함. 대형선박을 중심으로 조선호황의 지속됨에 따라 아직 시장이 동사가 주력하는 선종들의 발주 감소를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음. ● 고PER가 정당화되고 있는 시장. 기준일 PER 12.5배(올해 EPS 8,786원, 2007년 EPS 10,754원)로 창출하는 가치대비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고PER에 대한 부담감은 감소하고 있음. 단, 중소형 컨테이너시황과 PC선박의 시황이 약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시장의 하락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증대될 전망. ● 실적 개선폭보다 2008년까지 지속적인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 중. 기준일 주가(109,500원)는 2007년도 적정주가로 진입하고 있음. 그러나 올해도 9월 중순이 지남에 따라 내년 EPS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는 시점(2006년 적정주가는 10만원 수급안정에 대한 프리미엄 20% 부여>, 2007년 적정주가는 12만원). 결국, 장부가의 상승과 시가의 상승 사이에서의 time lag와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상의 안정을 감안할 때 현시점에서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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