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3월 철강주, 성수기 진입으로 긍정적 흐름 가능 ...동양증권 : POSCO, INI스틸, 고려아연 Top Picks 유지 중국 내수 유통가격은 지난해 12월 이후 바닥을 탈출, 상승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 아직까지는 공급능력 확대로 인한 시장 압력은 나타나지 않고 있음. 오히려 중국內 Major 철강메이커들의 잇따른 내수가격 인상 발표가 심리상태를 호전시키며 유통가격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 중국 유통가격은 2Q까지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되나, 비수기에 접어드는 3Q에는 재차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현재의 중국 유통가격에서 비롯된 아시아권 전반적인 가격 리바운딩 현상이 수요 증가에 의한 요인보다는 재고조정에 따른 Major Mill들의 가격 인상과 유통상들의 구매심리 자극 등 일련의 가수요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 결국 이번의 가격 반등, 시세 향방이 추세적 상승인지, 혹은 일시적 현상인지 여부는 3Q를 분수령으로 확인 가능할 전망 하반기에도 세계 각지의 철강시황 회복과 함께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의 재고 조정이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3Q 계절적 요인에 의한 소폭의 가격 하락 후 재차 상승세를 타면서, 현재의 상승 분위기를 추세적 흐름으로 인식 가능할 듯 우리는 3월에도 국내 철강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 두가지의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첫번째는 현재의 가격 리바운딩 분위기를 추세적 흐름으로 전환시킬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철강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임. 최근 중국內에서도 정부의 철강 구조조정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감지되고 있음 두번째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시기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철강주에겐 나쁠 게 없다는 관점임. 이미 상당폭 악화된 업황은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업황 개선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들이 현재의 강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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