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소비재] 성장+안정주, 현 장세의 투자 대안...교보증권 최근 소비관련 지표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더욱 더 강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006년 1월 소비심리의 회복세는 확대되고 있고, 소비경기의 대표적인 지표인 내수용소비재출하와 소비재판매의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전년동월비 각각 10.7%, 9.4% 증가해, 소비의 빠른 회복을 알려주고 있다. 금년 들어 유통 및 음식료 업종의 주요 종목들의 주가도 주식시장과 연동해서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수 업황 회복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거침없는 주가상승을 시현했고, 이에 따라 금년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이미 상당부분 선반영 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다. 내수소비재에 대한 투자판단은 긍정적인 업황 모멘텀을 고려하면 기존 비중확대를 유지하지만, 시장평균대비 적지 않은 Valuation과 유가증권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다소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금년에도 영업실적 호전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도 우수한 업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교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유통업종의 Top picks는 신세계(004170/매수/550,000원), CJ홈쇼핑(035760/매수/145,000원), 삼성물산(000830/매수/30,000원)을, 음식료 업종에서는 롯데제과(004990/적극매수/1,990,000원), KT&G(033780/보유/60,000원), CJ(001040/매수/140,000원)를 추천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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