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주가 폭락기 개인 매수 종목 20% 하락
- 주가 폭락이 진행된 1월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은 평균 20.66% 급락...코스피지수는 6.21% 하락
-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각각 3.67%와 3.93% 하락
- 개인은 삼성증권(-24.50%), 현대오토넷(-21.40%), 현대자동차(-12.89%), 우리투자증권(-29.07%), 대우증권(-25.13%), 기아차(-11.68%), 대한항공(-27.17%), LG화재(-25.00%) 등을 매입
- 이들은 증시 침체와 환율 하락, 실적 악화,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당분간 주가 상승이 어렵다고 판단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대부분 부정적인 투자의견을 내놓은 종목들
* 기관도 코스닥서 고전 ‥ 순매수 상위종목 대부분 평가손
- 코스닥지수가 하락하고 주가변동성이 커지면서 기관이 사들인 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
- 올 들어 기관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 성우하이텍 NHN 등을 가장 많이 사들였으나 이들 종목의 현 주가는 모두 매수가에 못미치고 있어
* 은행 작년 순이익 사상최대 .. 외국인 배당 1조1000억원 달해
- 은행들의 2004년 배당성향(20.2%)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2005년에는 약 1조9000억원 정도가 배당금으로 나갈 전망
- 지난해 19개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이 13조3774억원으로 전년(8조7751억원)에 비해 52.4%(4조6023억원) 증가
- 이는 부실여신 발생 감소 등으로 충당금 적립액이 크게 감소하고 출자전환 기업의 실적 호전에 따라 영업외 이익이 급증했기 때문
* KT&G(033780) ; '월가의 해적' 美 아이칸,경영참여 요구
- 칼 아이칸이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KT&G 지분 6.59%를 전격 확보,2대주주로 부상
- 외국계 펀드가 민영화된 공기업의 지분 인수와 함께 '경영권 참여'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 따라 '제2의 소버린 사태'가 우려돼
* 대림산업(000210) ; 稅폭탄 맞고 급락 ‥ 신규 수주 부진도 악재로
- 대규모 세금추징 소식과 신규수주 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
- 2일 국세청 세무조사로 법인세 등 343억원을 추징당했다고 공시
- 지난해 지분법 평가이익이 1067억원 줄었고 법인세 추징으로 이익규모가 감소
* 프로소닉(038120) ; 또 M&A 회오리 ‥ 아이해브펀드, 지분 16.8% 인수
- 아이해브드림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가 프로소닉의 주식 173만주(16.8%)를 '경영참여 목적'으로 사들였다고 신고
-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1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로 프로소닉 주식을 주당 3224원에 매입
- 또한 파트너 관계로 기존 경영진에 협력하겠지만 요구 조건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힘
- 현재 프로소닉은 한진호 대표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17.27%
* 대원씨아이(060280) ; 급등세 ‥ "바이오 진출 덕분"
- 미국 바이오 회사인 노바트릭스 바이오메디컬,아비큘 씨앤에스,제이씨에스에스 바이오메디컬의 산업재산권(특허권) 등에 대한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르네코(042940) ; 4분기 깜짝실적 4.8% 급등
- 작년 4분기 순이익이 20억원으로 지난 2004년 연간 순이익을 초과
* 현대미포(010620) ; 실적 '군계일학' ‥ 작년 이익 약진
- 지난해 영업이익(1401억원)과 순익(1282억원)이 전년에 비해 각각 7.6%,20.7% 증가
- 매출도 1조9352억원으로 35.2% 증가
* 현대건설(000720) ; 순이익 3238억(전년보다 88.9% 증가) … 사상 최대
- 매출은 4조2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362억원으로 38.0% 증가
- 매출이 감소한 것은 수익성 위주의 수주전략에 따라 해외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
- 하지만 원가관리능력 제고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보다 크게 낮아진 데다 이자비용과 매입채무 감소에 따른 수수료 하락 등으로 영업외수지가 좋아지면서 이익이 크게 증가
* 삼성물산(000830)
- 건설부문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2621억원을 기록
- 순이익도 819억원으로 6.2% 증가...반면 매출은 9조6599억원으로 소폭 감소
- 홍콩법인 선물 손실 등으로 지분법 평가손실이 생겼지만 기타 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순이익은 증가
* 동부화재(005830)
- 지난해 1∼3분기(4∼12월) 누적 매출은 2조3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지만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431억원으로 18.7% 감소.
- 순익도 1010억원으로 0.2% 감소
* 코리안리(003690)
- 1~3분기(4∼12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2조1588억원
-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6%와 12.4% 감소한 673억원과 465억원
- 해외 선박·항공보험 영업 강화 등에 힘입어 해외 판매가 크게 늘었지만 상해보험관련 미경과보험료 적립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순익이 감소
* 팬택앤큐리텔
- 지난해 매출 1조7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74억원,982억원 적자전환
- 4분기 매출은 3941억원으로 3분기 대비 15.2%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도 105억원으로 전분기(260억원)에 비해 크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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