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시장 체크...현대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유지) 연초 증시 상황을 점검해 본 결과, 밸류에이션이나 경기흐름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큰 위험요인은 없는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과열요인(2개월 연속 상승, 거래과열 등 ) 정도에 유의하며, 긍정적 시세관을 유지할 필요.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유지. KOSPI 전망치 상향조정 : 1,350~1,500pt(3개월 기준). ● 상황 판단 : 경기, 자금유입, 실적 등 고르게 양호 경기확장기조 지속: 현 경기는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내수회복과 수출호조가 지속되며 확장국면에 진입한 상태. 11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12.2%, 11월 서비스생산 5.8%, 12월 수출 11.2 %증가. 시중 자금유입 양호: 시중금리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수익증권으로의 자금유입은 12월 중 다소 큰 폭으로 증가(11월 2.2조 -> 12월 3.7조원. 일부는 펀드결산에 따른 평가액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향후 긴축정책이나 주식시장 고평가와 같은 변수가 없는 한 당분간 자금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기업실적 개선추세 및 밸류에이션은 중립적 수준: 시장은 PER 10.3배에 거래(MSCI 컨센서스 1년선행 이익 기준. KOSPI 1400pt 기준)되고 있어 크게 저평가된 상황은 아니어서 중립적 수준으로 판단됨. 한편 시장 컨센서스 EPS는 5개월째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 하향 위험요인: 원화 환율 절상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 세계경제가 확장기에 있어 수요가 견조하고 과거에 비해 한국수출품의 비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있어 원화가 큰 폭으로 절상되지 않는 한 큰 위험은 아닌 것으로 판단. 상향 위험요인: 12월 FOMC회의록에서 미금리인상이 거의 마무리국면에 들어섰을 가능성이 제기됨. 미금리인상의 종결은 세계적으로 주식자산에 대한 위험선호도를 개선시키고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약화 내지는 순매수 전환에 대한 기대를 증가시킬 것임. ● 투자의견 : 비중확대(유지) 종합적으로, 현 증시 상황은, 밸류에이션이나 경기흐름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큰 위험요인은 없는 것으로 보임. 따라서,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과열요인(2개월 연속 상승, 거래과열 등) 정도에 유의하며, 긍정적 시세관을 유지할 필요.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유지. KOSPI 전망치 상향조정 : 1,350~1,500pt.(3개월 예상변동범위. 기존 1,250~1,460pt).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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