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12/08) - DJIA : 10,755.12 (-55.79/-0.52%) - NASDAQ : 2,246.46 (-5.55/-0.25%) - S&P 500 : 1,255.84 (-1.53/-0.12%) - 양대지수 조정 지속 - 유가 급등으로 투자심리 냉각 -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은 2.5%, 1.45달러 상승한 배럴당 60.66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북동부의 추위 소식으로 천연가스가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고, 원유선물이 한달만에 배럴당 60달러선을 상향 돌파 - 유가 급등으로 인해 연말 대목에 차질이 빚어질 지 모른다는 우려감 부상 투자심리 위축 - 유가 급등으로 석유 관련주들이 강세 - 엑손모빌은 0.7% 올랐고, 아멕스 석유업지수는 1.5% 상승 -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 하락 - 인텔은 장마감후 실적 업데이트에 대한 불안감으로 1.7% 하락하며 여타 반도체주에도 악재로 작용 - 퀄컴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번 분기 순익 전망을 상향햇으나 1.8% 하락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전날 장마감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였으나 2.8% 하락 - 자일링스도 전날 장마감후 3회계분기중 전기비 매출액 증가율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으나 주가는 1.7% 하락 - 내셔널 세미컨덕터도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지만 1.5% 하락 -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제퍼리즈 앤 컴퍼니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해 4% 급락 - GM은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4.5% 급락 - 맥도널드는 지난달 동일점포 매출이 4%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유럽지역 매출부진이 문제시되면서 1.1%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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