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001060) - 호재만 만발!!!...한양증권 - 투자의견 : 매수(Buy) - 목표주가 : 60,000원 (상향조정) 연초대비 KOSPI는 42.0% 상승 한데 비해 동사의 주가는 132.0% 상승하여 시장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에서 매수(Buy)를 유지한다. (1)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1) 세계 최초로 연간 6억불 이상 판매되는 초대형 항생제 이미페넴의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하여 현재 브라질 및 일본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유럽, 중국 및 미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다른 외국기업과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 중이다. 유럽과 중국은 금년 내에, 미국은 내년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적인 수출실적은 2006년 이후 본격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 계열사 중외(100% 지분 보유)는 기존 수액제와 다른 NON-PVC백을 이용한 기능성 수액생산을 위해 당진에 5만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준비 중이며 금년 완공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판매는 중외제약이 전담할 계획이어서 2006년 이후부터 중외제약의 매출 및 이익 증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매출액은 시설 자금을 대출한 산업은행은 800억원, 회사측은 900~1,000억원 예상하고 있으며 당사 에서는 6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2) 동사는 계열사 부담이 항상 상존하였으나 금년을 기점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계열사 중 중외메디칼(52.8 % 지분보유)이 2004년 말 312억원의 자본잠식과 619억원의 과다한 차입금이 문제되었으나, 중외메디칼의 무상감자 실시와 우량 계열사 대유신약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대유신약의 안정적인 현금유입을 통해 합병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중외제약의 재무안정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다만 자본금 대비 차입금 규모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구조조정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계열사간 합병을 시작으로 구조조정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열사 부담은 금년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적인 자금부담 없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외제약에 대한 6개월 목표가격은 2006년 예상실적에 상위 제약사 제약업종 평균을 적용하여 6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유럽 및 미국 제네릭 수출 이 확대될 경우 목표가격은 추후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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