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 - 부진을 떨쳐버리고 본격적인 실적 개선...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68,600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8,600원 신규제시 당사는 LG화학에 대한 커버리지(Coverage)를 재개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8,600원을 신규로 제시한다. 이는 2차전지제품의 실적 악화로 2005년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2차전지부문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편광필름의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등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RIM을 적용하여 산출하였고, 주요 가정은 CoE 10.8%(Market risk premium 6.0%, Rf 4.5% 및 beta 1.05)이다. 목표주가 68,600원은 동사의 2006년 및 2007년 실적기준으로 각각 PER 9.9배, 7.7배, PBR 1.9배, 1.6배 수준이며, 현 주가대비 39.4%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 시련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동사의 2005년 영업이익은 2차전지제품의 실적 악화로 2001년 4월 기업분할 이후 최저수준인 4,366억원(YoY -16.5%)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2006년에는 2차전지제품의 정상화, TFT-LCD용 편광필름 증설에 따른 이익증가,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재부문의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7% 증가할 전망이다. 이후 2008년까지 연평균 15.4%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어 2005년을 바닥으로 본격적인 동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LG대산유화 합병시너지 기대 2001년 정보전자소재부문의 매출은 2,170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4%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16.3%까지 확대되어 1조 2,067억원을 기록하였다. 2006년에는 2차전지제품의 안정화 및 TFT-LCD용 편광필름의 증설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조 9,763억원, 1,534억원으로 예상되며, 2008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 2,237억원, 4,006억원을 기록하여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정보전자소재부문 비중이 각각 33.3%, 45.4%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LG대산유화 흡수 합병(2006년 1월)으로 LG화학의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가 더욱 양호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합병으로 인해 추가되는 영업활동현금이 LG대산유화 신규투자와 차입금 감축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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