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내년말 코스피 1550 찍는다 - 올 들어 급등세를 보인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가 내년에는 코스피지수가 최고 1550포인트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 코스닥지수도 올해 말 730포인트 도달이 가능하다는 분석 -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중국 경기의 향방 등 돌발변수가 있겠지만 내수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 지속,한국 주식의 본격적인 재평가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증시가 상승추세를 탈 것으로 예상 * 상승장 자사주 매각 코스닥기업 늘었다 - 최근 자사주를 매각하는 코스닥 기업들 증가 - 지수 상승을 틈타 자사주 처분 이익을 얻는 한편 부족한 유통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 * 상장기업 실적 바닥 찍었다 .. 3분기 영업익 11% 늘어 -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 영업이익(14조1970억원)과 순이익(12조3923억원)은 전 분기보다 각각 11.4%와 8.0% 증가...매출액(154조8218억원)도 같은 기간에 1.6% 증가 * 호재만발 금융株 '신바람' - 금융주들이 긍정적인 실적에 이어 인수합병(M&A)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정부의 정책이슈까지 포함된 다양한 호재들이 어우러져 주가 상승을 선도 - 증권주는 3분기에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정부의 종합금융투자회사 허용방안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모멘텀을 받고 있어 * 정유주 강세장서 외톨이 ‥ 고배당 매력 퇴색 - 전통적인 고배당주로서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업종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 상승을 가로막는 모습 - 현재 증권사들은 정유업종 전망에 대해 엇갈리는 의견을 제시 - 급락했던 정제마진이 회복되면서 4분기 이후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반면 주가 반등을 위한 뚜렷한 계기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아 * 주파수 이용료 인상추진 이통3사 추가비용 클듯 - 보통신부는 최근 주파수 이용 대가 산정 명목과 방식을 바꾼 내용을 담은 전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이 법안이 통과돼 공포되면 6개월 후부터 시행 - 업계에서는 현재 매출의 0.5%(KTFㆍLG텔레콤)와 0.75%(SK텔레콤) 수준인 이통사들의 출연금이 1.5~3% 수준의 할당 대가로 대폭 상향 조정될 것을 우려 - SK텔레콤은 올해 매출 목표 10조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750억~225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셈 * 신호제지(007190) ; 경영권 분쟁 '백기사' 경쟁 - 신한은행이 국일제지의 요청을 받고 아람제1호구조조정조합이 갖고 있던 신호제지 지분 11.8%를 장내에서 매수 - 이에 따라 신호제지의 경영권 분쟁은 현 경영진의 우호지분으로 알려진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과 국일제지를 지지하는 신한은행 간의 '백기사' 경쟁으로 번지는 양상 -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신호제지 주식 280만주(지분율 11.8%)를 장내에서 매입...매입대금은 주당 210억원이고 주당 매입단가는 약 7500원 * 기아차(000270) ; '상승 엔진' 점화...상승 재료는 두 가지 - 우선 최근 출시한 옵티마 후속 '로체' 등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가동률이 점차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그가 보유한 비상장 주식을 처분해 기아차 지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승계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 * ㈜한화 '금융지주사 변신중' ‥ 증권사, 목표가 일제히 상향 - ㈜한화의 대한생명 보유지분 가치가 새롭게 주목 - 주력사업인 화약에서 나오는 이익보다 대한생명 지분가치가 더 커 일각에선 '방위산업체'에서 '금융지주회사'로 변신하고 있다는 평가도 등장 - 전문가들은 ㈜한화의 3분기 이익증가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듯이 향후 대한생명 지분가치는 이 회사의 장기 성장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으로 예상 * 동양제철화학, JP모건과 손잡고 카본블랙 세계3위社 인수 - JP모건 계열의 사모펀드인 OEP(One Equity Partners LLC)와 공 동으로 세계적 카본블랙 생산업체인 컬럼비안케미컬(Columbian Chemicals Comp any:CCC)을 인수 - 동양제철화학은 CCC 인수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고, 합작 파트너인 OEP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1억달러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할 계획 * LG화학(051910) ; LG대산유화 흡수합병 - 수직계열화를 통해 석유화학 부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LG대산유화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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