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련펀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순유입 전환...동양증권 ● 펀드흐름동향 : 한국관련펀드 3주 만에 대거 순유입 전환. GEM 등 한국관련 4개 펀드 모두에서 큰 폭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한국관련펀드는 21억8,6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였으며, 이와 같은 순유입 규모는 2000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임. 이에 따라, 한국시장 순유입 추정액도 4주 연속 자금유출에서 벗어나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2억7,600만 달러 순유입된 것으로 추정. 펀드별로는 신흥시장 모든 펀드에서 자금이 유입되며, GEM 7억8,700만 달러, Asia ex JP 4억2,100만 달러, Latin 2억6,600만 달러, EMEA 3억9,400만 달러 순유입 되었고, 선진시장에서도 International과 Pacific펀드는 각각 9억6,300만 달러와 1,5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되었고, 미국 주식형펀드에서는 자금유입이 31억 달러로 크게 확대됨. ● 펀드흐름특징 : 금주 펀드흐름의 특징은 선진과 신흥시장 모두에서 대거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점임. 신흥시장 펀드는 11월 첫째주를 기점으로 지역별 펀드로 자금유입으로 전환된 이후 금주 들어서는 신흥시장 내 모든 펀드에서 자금유입이 크게 증가하며 18억6,8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되었는데, 이와 같은 순유입 규모는 펀드플로 추정이후 최대 규모임. 이와 함께 선진시장에서도 자금유입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와 같은 펀드흐름의 개선은 10월 말을 기점으로 개선되고 있는 경제지표와 함께 국제유가가 4개월 만에 60달러대 이하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