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부품] 비중확대의 두가지 이유...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2006년에도 TFT-LCD 부품업체의 실적호전 및 주가강세는 지속될 전망. 이는 1) 중국의 춘절과 유럽의 월드컵 행사 등의 특수에 대비한 LCD TV 출하호조가 전망되고, 2) 삼성전자 (005930, BUY)와 LG필립스LCD (034220, Marketperfom) 등이 각각 2006년 1분기 중으로 라인의 조기 가동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2006년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 도래에도 불구, LCD TV 주요 부품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예상되어 2006년도 LCD 부품업체의 이익 및 주가는 과거와 같이 패널업체와 직접적 연동 없이 뚜렷한 차별화가 전개될 전망. LG필립스LCD 3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동사는 2006년 상반기에 계절적 비수기 도래에도 불구, 1)중국의 춘절과 2) 유럽의 월드컵 행사 등의 특수에 대비한 강력한 LCD TV 마케팅 전개를 위해 LCD TV 패널 주요 부품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받는 것이 최대 과제하고 밝힘. 또한 2006년 6월에 개최되는 유럽 월드컵 특수를 위해서는 적어도 행사 개최되는 시점에서 적어도 3개월 전까지는 LCD TV 세트 완제품이 현지 채널에 공급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특히 LCD TV 패널 생산에서 현지 유통업체까지 전달되는 리드타임이 3개월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2006년 3월까지는 패널 및 세트업체의 LCD TV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최근 삼성전자 (005930, BUY)와 LG필립스LCD (034220, Marketperfom)에 따르면 7세대 라인에 대한 조기 가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힘. 당초에 삼성전자는 7세대 2라인의 가동시점을 2006년 4월로 예정하였으나 최근에는 빠르면 2006년 1∼2월 중에 조기 가동을 목표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LG필립스LCD도 당초 7세대 라인의 가동을 2006년 상반기 중에서 2006년 1분기 중으로 조기 가동으로 확정 지었음. 이는 1) 양사가 40인치 이상 대화면 LCD TV 시장에서 제품 표준화 (삼성전자: 40인치, 46인치 / LG필립스LCD: 42인치, 47인치)를 통한 시장의 주도권 확보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할 수 있고, 2) 4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향후 PDP TV와 본격적 경쟁하기 위한 시그널로 볼 수 있음. 따라서 2006년에도 LCD 부품업체의 주가는 실적호전을 기반으로 랠리가 지속될 전망. 관련 업체로는 테크노세미켐 (036830, BUY), 디에스엘시디 (051710, BUY), 한솔LCD (004710, BUY), 금호전기 (001210, BUY) 등이 최대 수혜가 전망되어 Top picks로 제시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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