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012450) - 성장의 한 축인 방산부문 든든...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15,000원 :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 전일 삼성테크윈은 5,985억원에 해당되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또한 언론에 의하면 초음속기 수출이 협상단계에 있어 향후 이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됨. 이는 성장의 한 축인 방산부문(파워시스템, 특수사업부)의 장기 성장성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Turn around의 한 근간이 될 전망.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 권고. 방산부문 전체 매출의 36% 차지 : 파워시스템과 특수사업부로 분류되는 방산부문은 매출 비중이 36%(2005년 실적 기준)로 광디지털시스템(매출 비중 42%)과 더불어 동사 실적의 양대 축. 최근 방산 부문의 장기 성장성을 확인시켜 주는 긍정적인 소식 대두. 1. 국방부와 대규모 공급 계약 : 전일 동사는 K-9 신형 자주포(특수사업부 매출) 등 국방부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계약기간은 2005.12 ~ 2009.8 이며 계약금액은 5,985억원으로 2004년 총 매출액의 30%에 해당되는 규모임. 이는 이미 당사 추정에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지만 특수사업부의 꾸준한 성장성을 확인시켜주는 계기 2. 초음속기 수출 협상 중 : 또한 언론에 의하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아랍에미리트와 T-50(초음속고등훈련기) 수출과 관련된 마무리 협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T-50에는 삼성테크윈이 엔진(파워시스템 매출)을 공급하고 있어 수출계약 성사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전망. 언론에 의하면 협상규모는 20억달러 상당이며 엔진만을 감안할 때는 3,500억원 규모에 해당됨. 이는 당사 추정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만약 이 계약 성사시 이로 인한 매출 상향 조정이 가능하며 관련 매출은 2007년에 발생할 전망. 수급 불균형 해소 단계 : 다시 주가의 향방은 진정한 turn around가 가능한가와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는냐로 맞춰질 전망. 3분기가 반도체시스템과 방산부문의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광디지털시스템의 선전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 당사는 매출액의 감소를 예상했으나 광디지털시스템이 기대 이상인게 주 요인. 당사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090억원(-1.5% QoQ, +20.3% YoY), 347억원 (+ 5.1% QoQ, +67.6% YoY)으로 예상하고 있음. 4분기는 전사업부의 호조와 성수기로 분기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큰 기대가 되고 있음.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적극 활용 : 동사의 2006년 EV/EBITDA는 4.5배로 IT업종 대비 23% 할인 거래되고 있으며 과거 저점 5.7배보다도 낮은 수준에 있어 아직도 갈 길은 먼 상황. 3분기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잡힐 시점에서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에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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