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003690) - FY05와 FY06 이후 실적 전망 상향...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8,700원(상향) ■ 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 코리안리의 목표주가를 8,700원으로 8.8% 상향. - 수정순이익 전망치를 FY05는 9.4%, 이후 회기에 대해서도 상향 조정(FY06 7.3%↑, FY07 15.2%↑). - 목표가 8,700원은 12개월 후 예상 adj.BPS(06.6월말) 6,782원에 1.29배의 목표 adj.P/B를 적용한 결과. ■ FY05 실적 전망을 상향한 이유 - 기존 2Q 수정순이익 전망치가 260억원인 상황에서, 7월 한달에만 192억원을 달성해 수정 압력이 컸음. - 7월의 깜짝 실적을 이끌어 낸 양호한 합산비율과 투자이익 회복을 반영했기 때문. - 일반보험 부문 실적이 양호한 것은 보험료 성장(1Q에는 11% 성장)도 있지만, 사고 발생 빈도가 줄어든 데 따 른 손해율 하락 영향이 큼. 7월 실적은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 - 세부적으로는 해상, 화재, 특종, 그리고 해외 수재 부문의 손해율이 양호하기 때문인데, 적어도 금년실적 전 망에서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 ■ FY06 이후 실적 전망을 상향한 이유 -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세계 재보험요율이 우호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 코리안리의 피해액은 XOL(초과손해액 제한)에 의해 22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억원 수준에 그치는 반면, 재보 험요율 상승으로 보험료 수입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 재보험 요율 상승은 빨라야 금년 하반기부터 확인이 가능. - 코리안리의 보험 매출(경과보험료 기준) 중 해외 부문(외국수재와 해외원보험)의 비중은 12% 중반 수준(FY04 12.3%, FY05 1Q 12.7%). - 해외 부문 뿐 아니라, 국내 부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제 아래 FY06 경과보험료를 기존 전망치 대비 1.9% 상향. 더불어 합산비율은 0.3%p 하락하는 것으로 가정. ■ 밸류에이션 – 목표 adj.P/B 상향 - 수익 전망치 변경 결과 코리안리의 adj.ROE는 FY05 17.3%, FY06 14.4%, FY06 14.5%로 전망. - 금년은 차치하고라도 내년 이후도 우리가 적용하던 지속가능한 adj.ROE 수준 14.0%에 비해 높은 수준. - 따라서, 코리안리의 밸류에이션에 사용하던 지속가능한 adj.ROE 수준을 14.5%로 높여 설정. - 자본비용과 영속성장률은 각각 11.9%, 3.0%를 유지. 이렇게 재산출된 목표 adj.P/B는 1.29배 - 목표가 산출의 기준 adj.BPS는 ’06.3말에서 06.6월말로 변경 (증권업종 이미 적용 중, 보험업종은 처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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