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8/31) - DJIA : 10,481.60 (+68.78/+0.66%) - NASDAQ : 2,152.09 (+22.33/+1.05%) - S&P 500 : 1,220.33 (+11.92/+0.99%) - 양대지수 동반 상승 - 경제지표는 부진하였으나 유가하락으로 큰 폭 상승 마감 -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3.3%를 기록해 추정치 3.4%와 동일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하회 - 8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가 28개월 만에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확장'했던 미국 중 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한 것으로 나타나 - 8월 제조업지수는 예상치인 61.0 에 크게 못 미치는 49.2를 기록해 전달의 63.5에서 악화 - 전략 비축유 방출 소식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87달러(1.3%) 낮은 68.94달러로 장을 마감 - 다만 휘발유 선물 가격은 여전히 사상최고치를 경신, 소비 경기에 대한 우려를 유발 - 엑손은 여전히 강세를 보여 2% 급등 - GM은 휘발유 가격의 인상에 따라 0.7% 하락 - 포드는 40년만에 화이트칼라 사무직 직원 구조조정 계획을 밝혀 2.26% 급등 - 캐터필라는 `카트리나` 피해 복구 사업으로 장비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으로 3.18% 상승 - 더불어 건설자재 유통업체인 로우스와 홈디포도 주요 수혜 종목으로 꼽히면서, 로우스는 2.26%, 홈디포는 1.43% 상승 - 기술주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9% 상승 - 인텔은 0.59%, AMD는 1.96%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는 VoIP 전문업체 `텔레오(Teleo)`를 인수키로 하면서 인터넷 전화사업 진출 계획을 밝혀 0.74% 상승 - 야후도 0.42% 상승 - 타임워너는 칼 아이칸이 주식 10% 공개매수를 선언하면서 막판에 0.17% 상승 - 퀵실버는 와코비아 증권이 의류업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려 2.49% 상승 - 음반 및 의류 소매업체 핫토픽은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비중확대`로 대폭 상향 조정해 11.43% 급등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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