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뮌헨 반도체공장 매각 협상중 - 현지신문 유럽 최대의 반도체업체 인피니언은 23일 뮌헨 페를라흐 공장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경쟁사 X-팹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도이칠란드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24일자 신문에 게재될 기사 요약본에서 은행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며칠 안에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피니언의 대변인은 공장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한 군데 있다고 밝혔으나, 어느 업체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인피니언은 앞서 2007년까지 뮌헨 페를라흐 공장에서 철수해 다른 곳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피니언은 800여명이 일하고 있는 이 공장은 20년전 연구시설로 지어져 새로운 타입의 반도체 생산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