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외국인, 일부펀드 차익실현 나선듯
-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당분간 매도세를 지속하거나 최소한 관망하는 자세를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앞으로의 시장 흐름은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 결과에 따라 판가름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않아.
-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 들어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한국 관련 해외펀드로 자금이 15주째 순유입된 데다 다음달 초 FTSE 선진국지 수에 한국이 편입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여전히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차익실현으로 해석
* 증시 '기계'에 휘청 ‥ 프로그램 물량따라 지수 요동
- 지난 3개월간 탄탄한 수급 기반 속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증시가 프로그램 매매 동향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커지는 전형적인 불안정 장세로 전환
- 전문가들은 뚜렷한 매매 주체가 부각되기 전까지는 프로그램이 지수 방향을 좌우하는 불안한 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증권사 7월 장사 잘했다 ‥ 세종등 영업익 100% 이상 늘어
- 대우증권은 7월에 392억원(전월비 +103.8%)의 영업이익을 기록
- 우리투자증권이 전달에 비해 112.0% 늘어난 348억원,현대증권은 41.8% 증가한 295억원,
- 삼성증권은 2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6월보다 실적이 115.4% 증가
* 철강주 '장미빛 전망' ‥ 시장대비 저평가 등 긍정적
- 세계 철강업체들의 감산으로 인한 재고조정,계절적인 성수기 진입,철강재 가격 바닥탈피 조짐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철강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 철강주가 여전히 시장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
* 보험주 "이번엔 우리차례" 급등 ‥ 은행·증권보다 저평가
- 곧 나올 7월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 사이에 순환매가 이뤄지며 상승
* 엔터테인먼트株 실적보고 투자
- 음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도 우량주 분화 움직임
- 싸이더스와 MK버팔로, 블루코드, 서울음반 등 대표주가 큰 폭의 영업이익 적자를 냈으나 지난 7월 저작권 보호가 강화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
* 대형 수주 따낸 중소형주 '날개' ‥ 넷웨이브 등 실적 모멘텀
- 이달 들어 넷웨이브 유비프리시젼 인디시스템 등 중소형 업체들이 활발한 수주활동을 전개
-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계약 금액이 작년 매출의 20%를 웃도는 대규모 수주가 잇따르면서 주가도 강세
* 쌍용화재 대주주 지분 외국계 펀드에 넘긴다
- 대주주인 세청화학주식회사 등이 Honua Investment에 보유주식 390만주와 후순위전환사채 200억원어치,110만주에 대한 의결권 위임확약서 등을 매각하기로 22일 계약을 체결
- 390만주는 전체 주식 1011만주의 38.5%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여기에 110만주에 대한 의결권까지 포함하면 호누아가 확보하는 의결권은 49.5%
* 제일모직(001300) ; 박스권 뚫고 10년만에 최고가
- 2002년 이후 7번이나 실패했던 1만9000원 벽 돌파를 8번의 도전 만에 이뤄내며 '7전8기'에 성공
-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상승의 초기 단계로 앞으로 계단식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 중
- 이 같은 강세의 배경은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
* 메가스터디(072870) ; 단기급등 부담 주가 게걸음
-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주식으로 코스닥시장에서 보기 드문 기대종목이라는 데 의견 일치
- 주가 부진 이유는 상장 이후 급등세, 입시정책에 대한 염려,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가 가 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
* NHN(035420) ; 검색광고 급성장 전망에…
- 전분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38.9%에 달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은 NHN의 주가는 한동안 보합권에 머물다가 검색광고 부문 급성장에 힘입어 순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잇따르면서 상승세가 가속
- NHN의 성장 전망은 온라인 광고의 두 축을 이루는 배너광고와 검색광고 중 후 자의 비교 우위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과 직결
- 구매자를 찾아다녀야 하는 배너광고와 달리 검색광고는 구매자가 스스로 찾아오는 형태여서 구매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 두산중공업(034020) ; '웨스팅하우스 인수' 실익 논란
- 인수 후 실익에 대한 증권사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
- 한화증권, 인수한다고 해도 최소한 8억~9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만큼 상당한 자금 부담 요인이 될 것...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 미래에셋증권, 원전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는 플러스 효과가 더 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
* 파라다이스(034230) ; '바카라' 덕에 실적 굿
- 바카라 부문에서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802억원의 매출을 기록
- 이에 따라 올해 전체 파라다이스 매출액은 2678억원, 영업이익은 5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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