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흐름을 둘러싼 몇 가지 이슈...한국투자증권 ■ 한국도 금리 인상국이 될까? - 장기 저금리 기조 하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은 4분기를 전후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자금시장의 부동화 현상은 해소될 수 있을까? - 외환위기 이후 기업과 금융기관 리스크 발생, 내수 부진, 저금리 지속에 따른 부동화 현상 지속 - 금리인상과 경기회복, 그리고 리스크 선호도 확대로 시장 자금의 부동화 현상은 완화될 전망 ■ 부동산 시장에서의 급격한 자금 이탈의 가능성은 낮아 -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 발표가 있다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에서 자금이 일시에 빠져 나오기를 기대하기 힘 들어 - 다만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의 추가 유입을 막아 기타 자산 부문의 유동성 개선 효과는 기대 - 경기 회복 시에는 부동산 및 주식 부문의 유동성은 함께 늘어나는 특징을 보여와. 부동산 경기와 주식시장의 유동성은 대체 관계에 있지 않아. ■ 자산 배분 변화의 시기 본격화 - 각 자산간 기대 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주식은 그동안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채권에 비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 금리 및 경기 전환점을 앞두고 주요 자산 배분의 변화가 본격화될 것 ■ 하반기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미국 주가 및 한국 유동성 이탈 가능성은? - 미국 정책금리는 하반기에도 두 차례 정도 더 인상될 여지가 있음 - 그러나 이로 인한 국내 자본 이탈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요인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됨 - 환율 변동 및 금리 차에 의한 지역간 자금 이동 보다는 자산간 자금 이동이 보다 뚜렷할 것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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