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03600) : SK텔레콤 DR매각 관련 Q&A...한국투자증권 1. 어느 정도를 매각하는가? - SK가 2002년 8월 1일에 발행했던 EB 담보분 SKT주식 544만주(4,900만 ADR)를 매각합니다. - 발행 당시에는 511만주였는데 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었습니다. 2. 왜 매각하는가? - 금년 8월 1일에 해외 EB를 보유한 투자가가 만기 이전에 조기현금상환 권리(put option)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EB는 만기이자율이 2.5%이며 교환 행사가격이 24만 9천원이니 보유할 매력이 없지요. - SK는 SKT 주식 544만주(1조원)를 매각해서 EB를 현금상환 하는 셈입니다. 3. KT는 금년초에 해외 EB를 현금 상환만 하고 주식은 가지고 있는데 SK는 EB담보 주식을 꼭 매각해야 하는가? - 그렇습니다. 현재 SK가 SK텔레콤 주식을 국내로 가지고(장부상 매입) 오면 대기업의 출자한도(자기자본의 25%)가 초과돼 어차피 매각해야 됩니다. 4. 매각시 외국인 한도가 늘어나는가? - 아닙니다. 이미 이 지분은 외국인 한도로 잡혀 있습니다. 5. 현재 EB 담보 분은 어떤 상황인가? - Paper company인 Momenta Cayman에 파킹돼 있으며 의결권도 SK가 아닌 EB보유자가 행사하고 있습니다. 매각이 되면 Momenta Cayman에 잠긴 물량이 뉴욕 증권거래소에 유통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6. 언제 파는가? - 회사측은 매각가격 결정(Pricing)이 8월초라고 하고 있습니다. 7. SK텔레콤의 DR 물량은? - 외국인 보유주식은 전기통신사업법상 한도 49%가 거의 소진됐으며 이중 27.3%가 DR로 발행됐습니다. DR프리미엄은 거의 없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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