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7/18) - DJIA : 10,557.39 (+43.50/+0.41%) - NASDAQ : 2,144.11 (+0.96/+0.04%) - S&P 500 : 1,223.29 (+1.08/+0.09%) - 양대지수 동반 하락 - 다우지수는 나흘만에, 나스닥은 8일만에 하락 -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나 씨티그룹의 실적 부진으로 투자심리 냉각되며 쉬어가는 모습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77센트(1.33%) 내린 배럴당 57.32달러로 마감 - OPEC가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한 데다 태풍 `에밀리`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와 유가 하락 유발 - 개장전 발표된 세계 최대의 금융회사 씨티그룹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쳐 이익실현 빌미를 제공 - 씨티는 2분기 계속사업 이익이 주당 91센트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대폭 늘었으나, 기대치인 주당 1.02달러 에는 크게 못 미쳐 투자자들 실망시키며 3.06% 급락 - 프루덴셜은 "올해 내내 씨티그룹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 - 씨티의 영향으로 BOA, 그리고 BOA와의 합병으로 세계 최대 카드회사로 거듭날 MBNA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 하고 주가가 하락해 BOA와 MBNA의 주가는 각각 0.90%, 0.73% 하락 - JP모건체이스도 0.35% 하락 - 온라인 증권회사 찰스슈왑은 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4.95% 급등 - 경기변동에 민감한 제조업 주식은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 중장비 메이커 카터필러는 50.82달러로 전날보다 0.3% 상승 - 항공주도 유가하락으로 강세를 보여 델타 에어라인은 1.82%, 아메리카 에어라인의 AMR도 2.36% 상승 - 화요일 실적을 공개하는 인텔은 0.25% 하락 - 구글의 주가는 전일대비 0.55% 하락 - 3M은 시장 예상을 충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하고도 1.22% 하락 -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 완구 제조업체 마텔은 어닝쇼크를 연출, 4.42% 급락 - GM은 모건스탠리의 유명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가 GM에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장중 한때 2% 가까이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결국은 0.63% 하락 - 메이택은 미국 월풀까지 인수전에 가세하면서 13.14%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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