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정리 * 증시 낙관론자들 "너무 빨리 오른다" - 한국증시가 '대세상승 중'이라고 강력히 주장해 온 증권사들이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일제히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서 주목 - 대우 대신 미래에셋 등 하반기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는 대표적인 증권사들은 "최근 증시 반등은 실적회복 기대감이나 수급개선 정도에 비해 너무 과도하다"며 "일정 기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 중소형 내수가치주 '재발견' - 음식료 제약 건설 중소형 내수우량주들이 업종구분없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 - 전문가들은 "그동안 중소형주는 대형주들이 쉬어가는 틈새를 메우는 역할에 그쳤지만,이제 장기간의 소외를 벗어나 본격적인 재평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 * "중간배당주 노려볼까" ‥ 저금리속 투자매력 - 6월 반기 결산일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 고조 - 전문가들은 저금리로 인해 배당주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데다 배당주 펀드로 지속적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어 투자가 유효한 시점으로 분석 - 특히 지난해 중간 배당을 실시한 기업들은 올 상반기 적자전환 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올해도 중간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 * 조선주 일제히 곤두박질 ‥ 중장기 업황 약화 전망 - 한화증권 등은 선박 발주가 감소하고 있어 중장기 업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주가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주장 - 반면 대우증권 등은 후판 가격 하락과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특수선의 발주 증가로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 * 통신株 누구 말이 맞나 "배당 매력" "성장 둔화" 팽팽 - 통신주에 대해 증권사들간 의견이 뚜렷하게 엇갈려 - 올해 초만 하더라도 통신주들은 '성장 정체'에 대한 염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최근 들어 콘텐츠 강화, 배당주 매력 부각 등에 힘입어 주가 회복세 -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통신주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과 그 동안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으니 투자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 대립 * 증권주, 물만난 상승랠리 ‥ 거래대금 4조원대 급증 - 대형사의 5월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점과 M&A재료로 상승 - 전문가들은 다만 증권주 신규 투자는 대형주 위주로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의견 일치 * 온라인 게임주 신바람 ‥ 대작게임 출시 임박 - 올해 하반기를 겨냥한 대작(大作)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들썩 - 특히 마비노기를 개발한 넥슨의 김동건 개발실장과 더불어 국내 게임개발자 3인방으로 꼽히는 라그나로크의 김학규,리니지의 송재경씨가 만든 야심작들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초강세 * 한전 '고공비행' 가스公 '주춤' - 한전은 요금 인상과 재평가 기대 속에 신고가를 기록하는 초강세지만, 가스공사는 실적 부진 전망 속에 박스권 - 엇갈린 주가는 우선 서로 다른 요금 향배에 이유 - 가스공사는 정부 통제로 요금이 그만큼 내려 실적이 나빠진다는 의미...이와 달리 한전은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란 기대 인상이 안되더라도 산정방식 개정(원료비와 적정 마진을 고려한 요금 결정) 자체가 정부의 자의적 인 요금 결정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해 주가에는 긍정적이다 * 플랜티넷(075130) ; 이틀째 하한가 ‥ CB 대량전환 '직격탄' - 사모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이 청구된 데다 기존 주주와 공모 청약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대거 물량을 쏟아내 주가가 크게 밀리고 있다는 분석 - 유통 가능 주식은 발행물량의 32.57%인 136만559주...이 가운데 일반 청약분은 17만400주(4.09%)고, 공모 전 주주 물량은 118만9860주(28.48%) - 지난 2003년 말 유상증자에 참여한 우리사주와 구주주의 평균 매입 단가는 4600원대로 이들이 집중적으로 이익 회수에 나섰다는 분석 * 삼성전자(005930) ; 외국인, 대량 매수 ‥ 50만원 근접 -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여 주목 * 두산산업개발 목표가 '올려 올려' ‥ 수익성 개선 전망 -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과 활발한 주택부문의 신규 수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라 - 한화,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 - 현대, 목표주가를 65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조정 * 빙그레 장중 신고가 ‥ 외국인 15일째 매수 - 특히 외국인은 이날 2만7000주,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지난달 23일 이후 15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29.04%로 최근 한 달 사이 4%포인트 가까이 상승 - 전문가들은 외국인 순매수의 이유로 탄탄한 실적과 핵심 제품에 대한 사업집중을 거론 * 국민은행(060000) ; 호평...전고점 뚫을까 - 국민은행 주가가 지난 3월에 기록한 전고점(약 5만원)을 뚫고 상승 분위기를 굳히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우세 -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잇따라 국민은행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으며, 국민은행이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주이며 그동안 노력 끝에 대손충당금이 크게 감소한 점에 주목할 것을 권유 * 전북은행 액면가 회복 시도 ‥ 증권사 긍정전망 힘입어 - 메리츠증권, "전북은행의 올해 대출성장률이 13.5%로 은행 중 최고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62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 - 신영증권도 "전북지역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되고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 * 중앙바이오텍(015170) ; 경영권 106억에 인수 '미라셀 정체 궁금' - 시장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미라셀이 지난 5월26일 설립된 자본금 1억원 규모의 업체라는 점 - 또한 장외 기업이 코스닥 기업 지분을 매입할 경우 주가에 프리미엄을 얹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앙바이오텍은 최근 주가의 절반 수준에 매매계약이 체결됐다는 점도 특이 - 이 회사의 감사가 두필백신의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 * 써니YNK(023770) ; '씰온라인' 해외 라이센스 계약 -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에 대해 K2네트워크社와 미국, 캐나다 지역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 계약조건은 계약금 40만 달러에 최소보장 로열티 80만 달러, 런닝 로열티가 현지 매출의 30%이며 계약기간은 상용화일로부터 2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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