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지금 주식 살때다" ‥ 증권사, 하반기 1000넘어 - 주식 거래대금과 고객예탁금이 계속 늘면서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주식투자 패턴 또한 경기 상황을 무조건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치투자로 바뀌고 있다는 게 증권사들이 하반기 증시 활황을 예상하는 주요 이유 * 코스닥, '수급·실적·테마' 3大재료 살아있다 - 전문가들은 테마주 특별심리가 단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코스닥시장 건전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거래소시장으로 관심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라는 수급 안전판이 작동 중이고 2분기 이후 코스닥 기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여전히 높으며,음원 연예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새롭게 테마주로 등장하는 등 '수급·실적·테마'의 3대 재료가 시장을 든든히 받치고 있다는 평가 * 트리플 위칭데이 무사히 넘겨 ‥ 이례적 매수우위 장세 - 이날 세 마녀의 심술을 잠재운 주역은 연기금과 외국인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 연기금은 마감 동시호가에서 1900억원,외국인도 900억원의 비차익 매수를 집중 - 전날까지 1조원 가까운 매수차익거래 잔고를 쌓아 둬 매물 압박이 우려됐던 투신권의 마감 매물이 800억원에 불과했던 점도 막판 급등의 배경...외국인이 향후 장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비차익 매수세를 유입시켰다는 분석 * 목표가 추월종목 속출 ‥ 증권사 투자의견 시장강세 못따라가 -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증권사 목표주가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곤란하다고 조언 - 분석보고서를 참고하더라도 목표주가보다는 투자의견과 향후 실적 전망치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지적 * 턴어라운드株 '날자꾸나' ‥ 하반기 실적호전 기대 - 삼성전자 등 지수 관련 대형주가 횡보하고 있는 와중에 업황이 바닥을 지났거나 하반기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주식은 활발한 반등세 - 증권,보험,건설,조선,소비 관련 내수 등이 대표적 턴어라운드 업종으로 꼽히면서 주가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커 * M&A기대에 거래량 늘어 증권株 모처럼 급등 - 거래대금이 폭증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0포인트 넘게 오르자 다시 한번 증권주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 - 여기에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인수ㆍ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폭등...SK증권 세종증권 한양증권 등 * 줄기세포株 일제 급락 - 오후 들어 증권선물거래소가 줄기세포주와 신약 관련주, 인수ㆍ합병 관련주 등 최근 주가가 급등한 테마주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심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 반전 * 여기저기서 "건설株 사라" ‥ 해외수주 모멘텀 주목 - 현대건설이 4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건설업종이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건설업체들에 대한 매수 추천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러시 * SBSㆍ제일기획등 미디어광고株 벌써 월드컵바람 타나 - 기업이 월드컵을 자사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방송광고 수요 증대와 광고요금 인상이 기대되기 때문 * 新바람 제약주 "거품은 없다" - 전문가들의 의견은 충분히 오를 만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제약업종의 패러다임 변화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지적 - 신물질을 활용한 신약품 상업화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고,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제약업 환경이 좋아지고 있는 데다, 주가도 저평가돼 있어 아직도 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 * 디지털콘텐츠株 '황금 몸값' ‥ 연일 치솟아 - 최근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디지털 콘텐츠 확보경쟁에 나서면서 관련 주식들이 M&A(인수합병) 테마주로 부상 - SK텔레콤은 조만간 1000억원 규모의 음악 및 영화펀드를 결성해 관련 기업에 투자를 할 계획 - KT도 필요할 경우 콘텐츠 업체를 인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M&A설에 따라 문화 콘텐츠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요동 * 해운株 이유있는 반란 ‥ 안정적 수익구조 등으로 강세 - 전문가들은 "BDI지수는 벌크선 운임지수인 만큼 컨테이너선 중심의 한국 해운업체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혀 - 철광석 석탄 원유 등 원자재를 실어나르는 벌크경기는 세계 원자재 시장의 위축으로 약세지만 수출제품을 운반하는 컨테이너업은 여전히 호황 * 외국인, 삼성전자(005930)는 매력없다? ‥ 열흘새 1140억어치 팔아 - 외국인은 올 하반기 IT 경기의 회복을 앞두고 LG필립스LCD LG전자 하이닉스 등 다른 IT 대표주들을 선취매하면서도 유독 삼성전자에만 매물공세 - 전문가들은 반도체 LCD 휴대폰 등 모든 사업을 아우르고 있는 삼성전자 대신 하이닉스 LG필립스LCD LG전자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분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LG석화(012990) ; 현금 풍부 M&A 적극 나설 것...박진수 사장 - 2003년 이래 회사에 현금 보유량이 많아 인수ㆍ합병(M&A)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 현재 설비가 부족해 더 증설할 필요가 있고 신규사업도 계속 검토 * KCC건설(021320) ; 3년만에 2만원 돌파 ‥ 실적호조·고배당 매력 - 대규모 수주와 안정적인 실적 달성 기대감, 높은 배당성향 등이 주가 강세의 배경 - 매출이 매년 10∼12%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7∼8%대로 안정적 - 지난 2001년 이후 4년째 액면가(5000원)의 20%인 1000원을 현금 배당 실시 * 삼천리 신규사업 진출, 가와사키와 가스터빈 협약 - 일본 가와사키사와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스터빈의 국내 보급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 - 삼천리는 최근 주가 상승세에 있지만 올해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 배를 조금 웃돌아 시장평균(7.5배)보다 낮아 밸류에이션상 매력이 큰 상태 * 롯데칠성 유통주식 4% 뿐 - 다음으로 동서산업(4.75%), 롯데제과(5.21%), 태평양(5.97%), 녹십자(6.99%) 등도 유통주식수가 적은 기업인 것으로 조사 -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유통주식수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은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국내 주식을 사들였고 최대주주도 지분을 확대해 경영권 안정을 꾀하면서 나타난 현상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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