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007700)- 영 캐주얼 시장 호조의 대표적 수혜주...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3,000원 (상향 조정)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원으로 상향 조정 F&F의 목표주가를 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Neutral에서 Buy로 상향 조정한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호전이 금년 2분기까지 지속되고 있는데, 동 추세는 일시적 성장이 아닌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시화라고 평가한다. 당사는 현 주가 수준이 타 의류업체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이 4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는 의류업체들의 평균 PER에 20% Discount한 5.4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 영 캐주얼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가격 정책으로 대표 브랜드 매출 고성장 지속 중 동사 대표 브랜드 ‘바닐라비’ 및 ‘엘르스포츠’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자리 수의 고성장율을 지속하고 있으며, 계열사 베네통코리아의 브랜드, ‘베네통’, ‘시슬리’ 역시 30% 이상의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1) 영 캐주얼 시장 확대와 함께 (2) 동사의 성공적인 가격 정책에 기인한다. 금년 봄/여름 제품부터 국내 여성 영 캐주얼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트렌드의 변화가 신상품 수요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일부 브랜드의 정상가격을 인하하는 대신 할인 및 기획 판매를 자제하는 합리적인 가격 구조조정을 시행해 왔는데 이러한 가격 정책이 성공적으로 판매 물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 정상가판매율 제고와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률 개선 긍정적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큰 폭 증가할 전망이다.(제품 기준) 따라서 동사는 이익률 개선과 높은 이익 증가율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익률 개선은 판매 소진율과 정상가판매율의 제고, 그리고 아웃소싱 비용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