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주가 약세 이어질 듯..FOMC에 기대 - 국내 증시는 환율과 수급 등의 부정적 여건을 고려할 때 다음주(5월2일~6일)에도 뚜렷한 강세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 - 다만 다음달 3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발표될 경우 투자심리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다음주 발표되는 국내 지표로는 4월 수출(1일), 3월 소비자물가(2일) 등이 관심거리 * 5월은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달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들어 있는 ‘가정의 달’이란 점에서 상대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업체들이 시장의 관심을 끌 것이란 지적 - 가정의 달인 5월 영화 여행 완구 등과 관련된 업체들이 단기 계절적인 테마를 이룰 전 - 이들 업체는 5월은 물론 2분기 실적 향상이 점쳐져 주가 움직임도 가벼울 수 있다는 게 장점. * 어닝쇼크 주범은 '환율' - 실적 악화의 주범으론 미달러화 대비 올초 1천35원에서 1천원선 밑으로 내려간 환율을 지목 - 여기에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이 임박,환율하락(원화강세) 추세가 이어져 2분기 실적도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등장 - 더구나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크게 둔화돼 글로벌 유동성이 더 위축될 것이란 우려마저 겹쳐지면서 국내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는 상황 * 외국인, 이틀간 2346억 매물 - 전문가들은 대체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를 지속할 가능성을 낮게 예상 - 외국인의 매도확대는 특히 해외펀드 자금유출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 - 지난주 한국관련 4개 펀드에서 3억9천만달러가 빠져나가 2주 연속 순유출...이 중 한국증시에서 빠져나간 것은 7천9백만달러로 추정 * 약세장엔 역시 경기방어주.. 한전 등 꿋꿋한 상승세 - 한국전력 KT&G 신세계 농심 유한양행 오리온 등 경기방어주들이 최근 하락장에서도 꿋꿋이 상승세를 이어가거나 조정받더라도 곧바로 반등,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음 * 삼성전자(005930) ; 연중최저치 접근.. 외국인 연일 순매도 -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미만으로 하락...이에 따라 주가가 저점에 도달했으며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 최근의 약세는 외국인들이 주도...외국인들은 지난 12일부터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순매도에 나서 모두 56만6천주를 매각 - 기업분석전문가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이 실적 때문이라기보다 미국 증시와 북핵 등 시장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주가는 바닥에 다 왔다고 의견 일치 * INI스틸(004020) ; 매출은 늘었지만‥ - 올 1분기 1조2천8백81억원의 매출에 1천2백91억원의 영업이익 기록...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9.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 - 순이익도 10.0% 적은 1천1백19억원 -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데다 고철 등 원자재값이 올라 수익성이 악화...하지만 2분기부터는 건설 수요를 비롯 경기가 살아날 전망이어서 영업실적이 회복될 것 * 휴맥스(028080) ; 1분기 선전 - 1분기 매출액이 6백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억6천만원으로 오히려 1백7% 증가 - 경상이익도 28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백59%나 증가...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 - 올해 3분기부터 미국 디렉트TV사에 직수출방식으로 공급을 재개하고 7월부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케이블TV업체에 1백만대의 셋톱박스를 판매할 예정이어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 CJ인터넷(037150) ; 턴어라운드 - 1분기 매출액 2백6억원에 영업이익 68억원과 경상이익 1백96억원,당기순이익 1백42억원을 기록 -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3%와 66.0% 하락한 반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13.2% 증가 - 주력사업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으나 지난해 씨네마서비스 아트서비스 프리머스시네마 등 영화관련 사업부문을 매각했기 때문에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 * 삼호개발(010960) ; 5월 중순에 거래소로 간다 - 거래소시장(유가증권시장)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될 예정 - 포장공사업 부문에서는 국내 선두업체...지난해에 매출 1천24억원,순이익 56억원을 기록 * 젠네트웍스(038500) ; 외자유치 협의중 - 사업제휴를 전제로 외자유치를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힘 * LG카드(032710) ; 내년 3월까지 매각될 듯 - 산은 총재, LG카드의 상호를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이는 이 때까지는 팔아야 되겠다고 판단해 LG측에 요청...내년 3월까지는 매각할 계획. * 하나은행(002860) ; 대투 4750억에 인수 - 프랭클린리소스 지분 9.47%로 확대...직전 보고일이었던 지난달 8일 이들의 지분율은 8.44% * 현대중공업(009540) ; 6천176억원규모 해외공사 수주 - 나이지리아 셰브론 나이지리아사(社)의 가스설비공사를 수주 * LG화학 -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백1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4% 감소...지난해 4분기에 비해선 66.4% 증가 -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조8천6백89억원을 기록 - 회사측은 "환율과 내수침체 때문에 이익이 줄었다"며 "2분기에도 환율하락,고유가,국내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1분기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국순당(043650) ; 1분기 영업익 80.9억..전년比 19.9%↓ - 1분기 영업이익이 80억9천만원으로 전기 대비 81.7%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로는 19.9% 감소 - 매출액과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19%와 18% 감소한 270억6천만원과 64억원 * 한진해운(00070) ; 1분기 매출 6직전분기 대비 6% 감소 - 1분기에 매출액 1조4363억원, 영업이익 1689억원을 거뒀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한 1452억원...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2% 증가 - 1분기 매출액은 컨테이너 수송량이 3.8% 증가했음에도 환율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 이는 수입의 대부분이 달러로 구성된 매출구조에 기인하며 원화환산 전 달러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 * 현대산업개발 - 지난 1분기에 매출은 4천4백4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7백37억원으로 6.8%,당기순이익은 5백68억원으로 17.1% 증가 - 1분기에 매출이 줄어든 것은 강도 높은 부동산정책 등으로 보수적인 입장에서 신규 사업을 전개했기 때문 - 그러나 부동산 가격상승과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 등 일반토목분야에서의 호조로 이익규모가 증가 * 동양기전 -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감소...순이익은 21억원으로 69% 감소 -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5백94억원 - 환율영향에다 올 초부터 GM의 물량이 줄었기 때문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 * 이수페타시스 - 1분기 영업이익이 5억2천3백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6% 감소...순익은 4억1천2백만원으로 88.6% 감소했으며 매출도 3백40억원으로 14.7% 감소 - 환율이 작년 동기 대비 1백20원가량 떨어진 데다 수요도 부진 * 다날(064260) -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49% 증가한 1백56억원..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28.11%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6.14% 증가 - 휴대폰 결제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부문이 모두 호조를 보여 매출이 증가 - 서비스 개편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주효해 순이익도 소폭 증가 * 미주제강(002670) - 1분기 매출은 5백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2% 증가...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1억원,41억원으로 20.89%,28.30% 증가 - 지난해 1분기 실적은 분할되기 전 미주제강과 미주레일의 실적...단순 미주제강의 실적만 따질 경우 매출은 85.47%,순이익은 3백31.55% 급증한 수준 - 주력제품인 강관파일에 대한 대형 건설사 수주 물량이 이어진 데다 해외수출도 호조를 보여 실적이 크게 호전 * 엑큐리스(048460) -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1백61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7%,4.5% 늘어난 12억원과 6억9천만원 - PDP와 LCD모니터 메인보드용 PCB와 디지털 스토리지의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 요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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