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통신사업자간 M&A 논의가 재부상하는 계기...하나로텔레콤 와이브로 포기...대우증권 * 하나로텔레콤의 와이브로 포기는 후발사업자의 신규 사업 한계를 보여줌 -> 향후 2강 구도가 힘을 얻을 것 * 하나로텔레콤은 신규 사업을 포기했기 때문에 향후 생존 전략을 M&A를 통해 찾을 가능성이 높음 * 통신 시장 M&A 이슈의 수혜주로 3위사업자 데이콤(TP 12,000원)과 LG텔레콤(TP 5,500원) 매수 추천 *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부진으로 중립 유지, 하지만 M&A 이슈 재부상으로 주가 변동성 클 것 ● 하나로텔레콤 단기 호재에도 불구하고 중립 유지, M&A 이슈 수혜주 데이콤, LG텔레콤 매수 - 와이브로 사업 포기를 선언한 하나로텔레콤(033630)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다 - 반면, 금번 하나로텔레콤의 와이브로 포기가 불러올 통신시장 M&A 이슈의 최대 수혜주라 할 수 있는 데이콤 (015940)과 LG텔레콤(032640)에 대해서는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 하나로텔레콤 와이브로 포기의 의미 : 2강 구도가 힘을 얻으면서 M&A 이슈가 재부상할 것 - 하나로텔레콤의 와이브로 포기는 통신시장에서 2강 구도의 불가피성을 확인시켜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 후발사업자가 와이브로 사업을 연이어 자진 포기하는 상황에서 정부 역시 3강구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 로 보인다. - 하나로텔레콤은 와이브로라는 신규사업을 포기했기 때문에 향후 생존 전략을 타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찾으 려 할 것이다. - 와이브로 사업은 KT의 외로운 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경쟁이 가열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높지 않아 - 하나로텔레콤이 와이브로 사업을 포기하면서 초고속인터넷 사업에 집중할 경우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간 경쟁 비용이 증가하며 양사 주가가 약세를 보일 수 도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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