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오덕이 엄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695556.1.jpg)
12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임신 33주차 황보라, 오덕이가 역아라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황보라는 백일해 주사를 맞은 뒤 초음파 검사에 나섰다. 그는 초음파에서 거꾸로 뒤집힌 태아의 모습을 발견하고 "거꾸로 뒤집혔다"며 "지금 역아인 거냐"라고 당황했다.
이후 의사와 상담에서 황보라는 "애가 거꾸로 돼 있더라. 지난번에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고, 의사는 "아기 마음이다. 홱 돌 수도 있다"며 "거꾸로 있어도 수술하면 되니까. 다음번에 또 돌아올 수 있으니까"라고 안심시켰다.
약 3주 후 다시 병원을 찾은 황보라는 다시 머리를 아래 쪽으로 돌린 오덕이의 초음파를 보고 "머리가 밑으로 돌아왔다.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사진 = 유튜브 '오덕이 엄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695557.1.jpg)
![/사진 = 유튜브 '오덕이 엄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695554.1.jpg)
![/사진 = 유튜브 '오덕이 엄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695558.1.jpg)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시험관 4차 시도로 임신에 성공,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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