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째주 전망 : 월봉은 꼬리를 단다...서울증권 ● 월봉은 꼬리를 단다 4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4/25~29일) 유가증권시장은 “월봉이 음봉으로 확정(964pt에 마감하면 양봉)된다고 하더라도 꼬리를 단 음봉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난 주 저점인 916pt를 밑도는 약세 흐름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주간단위 등락 범위는 지난 주와 동일한 913~965pt로 설정할 수 있다. ● 4~5월 패턴은 ‘역N자형 패턴’ 다만, 4월에 이어 최소 5월말 ~ 6월초까지 약세장[하락 목표치는 896pt(V계산치), 867pt(E계산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월봉 흐름은 “역 N자형(월말 강세 흐름이 월초까지 이어진 후 재차 하락하는 패턴)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수급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수를 기대하는 시장 즉, 수급 측면에서 기관투자가는 4/20일(수)을 저점으로 “매도”에서 “중립”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매수를 꺼려하고 있다. 외국인은 4/21일(목)에 매도 저점을 기록하였으나 4월 내내 “중립”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미덥지 못한 상태이다. 더 나아가 6월까지 코리아펀드의 50%가 청산될 예정이어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 ● 어떻게 시장에 대처할 것인가? 향후 관건은 외인 선물 포지션(누적 –5919계약) 전환에 따른 베이시스 확대 ⇒ 프로그램 매수 유입 여부에 달려있다. 수급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반등을 기대한다는 것은 한 때의 즐거움과 또 다른 시간의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따라서 역 N자형 패턴의 월봉 흐름이 이어진다고 가정할 경우 어떻게 시장에 대처해야 하는지 그 답이 명확해 질 것이다. 한편, 이번 주 중요한 변화일은 25일(월), 28일(목), 29일(금)이며, 특히 25일(월)은 기본수치 4개, 대등수치 4개 총 8개가 겹치는 변화일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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