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조금만 멀리 보면 여전히 매력적...대우증권
* 3월 원외처방 증가율 7.6%로 둔화했으나 여전히 양호한 수준. 정상사이클의 안정성장 국면
*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3개월 연속 원외처방증가율 1~2위. 외피용약, 기타 대사성약, 순환기계용약 고성장
* 길게 보면 제약주 여전히 매력적. 동아제약, 한미약품, LG생명과학 Top picks, 대웅제약, 유한양행도 추천
* 중소형 유망주로 정신신경계 의약품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환인제약(A01658) 선정
제약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추가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 조정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이유는 1분기 실적이 당사 예측치나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초과수익으로 인해 Valuation 지표가 시장평균보다 다소 높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와 신약개발 테마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점도 단기 조정의 근거가 된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장기간 의약품시장이 고성장할 것이고, 대형제약사에 유리하게 의약품시장의 구조가 재편되고 있으며, 내수경기, 환율 등 주변 환경도 제약업계에 우호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제네릭 제약사와 비교할 때 투자지표도 매력적이다.
장기 전망은 밝은데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면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상장 제약주 중 Top picks로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을 제시하고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에 대해서도 매수 추천한다. 동아제약을 다시 Top picks에 포함시킨 것은 예상실적 기준 투자지표가 유니버스내 제약사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자회사도 이제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피렌의 좋은 성과에 이어 발기부전치료제 등 개발중인 신약과제도 긍정적이다. 한미약품은 제네릭시장에서의 경쟁력을, LG생명과학은 신약개발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중소형 관심종목으로 이번에는 환인제약(A01658)을 선정했다. 환인제약은 고성장분야인 정신신경계통 의약품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재무구조와 투자지표도 매력적인 중견 제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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