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확실한 성장요인을 보유한 종목에 초점...굿모닝신한증권 * 새로운 확장기를 맞아 업체간 차별화 가속될 듯 * 확실한 성장요인을 보유한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동아제약, 종근당이 선호종목군 ● 커지는 파이 인구구성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의약품 구매력 확대, 신제품의 빠른 교체 빈도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제약업종의 본격적 성장 확대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는 업체간의 차별화를 가속시킬 것이며, 업체간 valuation gap의 축소보다는 성장 주도 종목의 가치 상승이 보다 빠르게 일어날 것이다. ● 누가 커지는 파이를 먹을 것인가? 확실한 성장요인의 보유’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12개월 이상의 장기적 투자기간에서는 LG생명과학(068870,적정가 46,000원)과 한미약품(008930,적정가 68,000원)을, 6개월의 투자 기간에서는 종근당(001630,적정가 18,000원)과 동아제약(000640,적정가 43,000원)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 유니버스 종목을 7개로 확대 조정하여 부광약품(003000)과 종근당(001630)을 편입하는데, 이들 종목은 향후 제약업종 지형변화의 양대 축인 신약과 제네릭 분야에서 각각 성장의 Key Driver를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업체들이다. 미래 성장 요인을 반영한 NAV대비 현재가 비율은 종근당(0.66),LG생명과학(0.74),동아제약(0.75) 순의 매력도를 나타내고 있다. ● 새로운 수요 창출의 시대 장기적인 인구구성에서의 변화는 제약업종에게 매우 우호적인 국면이다. 2005년에 65세 이상 인구는 총인구의 9%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같은 인구구성의 변화는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하기 직전인 1980년대 초 일본의 상황과 매우 흡사한 단계이다. 이미 10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인당 의료비 지출 추이는 그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 강화되는 역량 제약업체들은 2003년 팩티브(LG생명과학)의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 허가를 계기로, 완제 신약 부문에서의 해외진출에 성공한 이래 계속 해외 기술 수출에서 개가를 올리고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의 거대 브랜드제품 특허 만료에 따라 국산 제네릭(복제약)제품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브랜드 제품의 점유율을 40%까지 잠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바야흐로 국내 업체들의 역량이 본격적 성장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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