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조정장 … 유망주는 있다 - 종합주가지수가 5일이평선(978.22)에서도 완전 하향이탈...지난 2월3일부터 21일까지 10일 연속 5일이평선 위에서 지수가 급등했던 강세장이 일단은 한풀 꺽였다는 얘기 - 전문가들은 그러나 기술적분석만을 감안하면 이같은 주가 조정은 단기과열 현상이 해소되는 과정일뿐 중.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데 시각 일치 * 프로그램 매물부담 해소됐다 ‥ 매수차익거래잔액 6300억 - 프로그램 매물 요인인 매수차익거래잔고가 3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 이에 따라 최근 지수하락을 주도해온 프로그램 매물 부담은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분석 - 전날 매수차익거래잔고가 6천3백억원 정도로 작년 11월말 이후 최저치로 감소해 매물 부담이 크게 완화된 데다 최근 매도로 일관했던 비차익이 4백50억원 이상 매수로 반전됐기 때문 * 국민연금 "주가 빠지면 산다" ‥ 이달 매도는 프로그램 매매 - 국민연금은 설 연휴이후 매도세로 돌변...이같은 매도 전환은 향후 주가를 비관적으로 전망한데 따라 발을 빼기 위한 차익실현이 아니라 선물거래와 연계한 프로그램매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 주가 하락폭이 커질 경우 올해 주식투자규모를 최대 9천억원까지 늘려 주식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 - 여기에 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와 건설교통부의 국민주택기금등 덩치가 큰 다른 연기금들도 주식투자 규모를 늘리거나 추가투자할 수 있는 수천억원의 예비자금을 확보해놓고 있어 주가 하락세가 조만간 진정될 것이란 기대감 고조 * 조선주 동반하락 ‥ 환율쇼크·후판가 상승 조짐 - 전일 장중에 원.달러환율이 1천원 아래로 떨어지자 매물이 급증하는 모습 - 그러나 중장기적인 실적은 호전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지적 (삼성증권) * '아담한 새얼굴' 땡기네 ‥ 외국인, 현진소재등 매입 - 마스타테크론 해성산업 엔빅스 한국볼트 현진소재 이라이콤 디지털대성 세보엠이씨 바른전자 등도 등 그동안 입질조차 없던 "뉴페이스"들을 조금씩 매집 중 - 매입 대상업체는 뚜렷한 재료도 없고 거래량도 대부분 5만주를 밑돌고 있지만 흑자 기조가 탄탄한 실적주라는 공통점 - 전문가들은 "유동성 등을 감안할때 추가매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우량소외주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 * 철강주 "원高 너무 고마워" - 최근 가격인상 기대감과 실적 호전에 따라 강세를 보인 철강주가 환율 하락세로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 대부분 철강업체는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반면 판매는 내수 위주이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할수록 순이익 증가폭이 늘어 나는 구조 * CJ(001040) ; 약달러 힘입어 '강한모습' ‥ 7만원대 회복 '눈앞' - 전문가들은 CJ가 낮은 PER(주가수익비율)등 투자매력이 커 내수회복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원.달러 환율 급락이 주가 상승의 계기를 제공 * 기아차(000270) ; 질주는 시작됐다 ‥ 사흘연속 초강세 - UBS가 "기아차는 제2의 현대모비스"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것이 주가 급등의 촉매역할...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7천3백원으로 상향 - 삼성증권은 1만4천5백원에서 1만6천4백원,한화증권은 1만2천7백원에서 1만4천원으로 각각 상향조정 * 동진에코텍 '산 높더니 골도 깊네' ‥ 5일째 급락 - 닷새 연속 하한가...코스닥 랠리에서 주가가 폭등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기 때문 * 휴맥스 모멘텀 실종 … 멀고먼 터널 탈출 - 셋톱박스(위성방송수신기)업종의 대장주인 휴맥스 주가가 장기 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 신사업인 디지털TV부문에서 성과가 나와야 상승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 휴맥스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성장성과 수익성 둔화...지난해 매출은 3천8백75억원으로 6.5% 증가, 영업이익은 90.4% 줄어든 42억원 - 성장세가 주춤해진 것은 저가 제품을 앞세운 중국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었고 토필드 기륭전자 홈캐스트 등 국내업체들이 PVR(개인용 영상저장장치) 등 기존 셋톱박스 기능에 녹화 등 다양한 성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잠식한 때문 * 하나로텔(033630) ; 2년 연속 실적호조 기대 - 지난해 첫 흑자를 낸데 이어 올해 매출 1조5천6백억원에 영업이익 1천5백억원, 4백1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2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경영 목표를 제시 -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8.6%,31.6%,2백98.1% 증가한 수준으로 두루넷 인수에 따른 변수를 반영하지 않은 것. -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두루넷과 와이브로사업권 인수 등의 변수는 있지만 실적호전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 - 올해 주력 사업으로 펼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는 두루넷 인수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LG ; 영업익 242% 늘어 7823억 - 지난해 8천3백67억원의 매출에 7천8백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전년보다 각각 1백16.0%와 2백42.3% 증가 - 순이익은 전년의 59배를 넘는 6천4백43억원...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늘어 실적이 대폭 호전 - 주당 2백50원(우선주는 3백원)의 배당을 실시 * LG상사 ; 작년 매출액 6조5천120억원..20.8% 증가 - 영업이익은 1천671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807억원으로 26 % 감소 - 보통주에 대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 화승알앤에이 - 지난해 매출액은 3천5백5억원,순이익은 1백7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5.8%,4백92.9% 증가 - 자동차 부품 수출 호조로 매출이 늘었으며,지분법 평가이익 등이 증가해 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 * 상신브레이크 - 지난해 매출액이 1천9억원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영업이익은 33억원,순이익은 48억원으로 각각 16.8%,59.5% 증가 - 주당 1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 NI테크 - 지난해 매출액이 6백95억원으로 62.2% 증가...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87.4%,순이익은 64억원으로 93.3% 증가 - 회사측은 신규품목 출시와 판매단가 상승이 실적호전 이유라고 설명 * 한익스프레스 - 지난해 순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보다 18.7% 증가...영업이익도 39억원으로 7.4% 증가 - 매출액은 1천1백30억원으로 10.2% 감소 * 자화전자(033240) - 지난해 1천1백99억원의 매출에 1백72억원의 순이익 기록...전년보다 각 25.8%,23.5% 증가 - 주당 2백50원을 배당할 계획 * 파이컴 - 지난해 매출은 1백61.3% 급증한 6백28억원,영업이익은 3백3.3% 늘어난 1백38억원...순이익은 1백1억원으로 흑자 전환 -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신제품인 차세대 반도체검사장치(멤스카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고,LCD 업계의 설비투자 확대로 검사장비 수요가 늘어난데 힘입어 실적이 크게 호전 - 1백원 현금 배당 결의 * 태웅 - 지난해 매출이 1천3백억원으로 직전 연도에 비해 81.2% 증가...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백37.7%와 2백71.65 증가한 1백40억원과 1백24억원 - 주유형 단조 업종의 호황으로 판매 단가가 오르고 수량도 늘어 실적이 크게 호전...7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 * 미래컴퍼니 - 지난해 9백68억원 어치를 팔아 2백3억원의 순이익 기록...전년보다 각각 2백9.5%,1백61.0% 증가 - 회사측은 주요 거래선과 제품 다변화로 인해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현금 1백75원을 배당할 예정 * 광림 - 지난해 매출이 6백87억원으로 6.3% 증가...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34.9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6억원으로 16.7% 감소 -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순이익은 감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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