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제는 실적주로 갈아타라...동원증권
- 코스닥시장에 대해 이제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자들은 실적이 좋은 종목으로 갈아타야
: 지금 코스닥시장은 지수가 몇 포인트를 갈 것이라는 예단을 할 수 없는 시장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위
험 축소 전략이 바람직
- 주식시장은 미래의 꿈을 먹고 사는 시장. 그러나 최근 시장흐름을 보면 코스닥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
인지 아니면 언제 조정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할 수 없어.
: 특히 지난 24일 하루에 12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 종목이 181개에 달했던 것을 보면서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다.
- 코스닥 상승세의 특징
: 철저히 개인주도의 시장으로 지난해 11월 개인의 매매비중이 88.6%에 달하던 것이 올해들어 92.4%까지 확대
: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이 강세...코스닥 주식회전율은 66.3%로 거래소 23.2%보다 3배 이상 높아
: 실적과 무관하게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상승종목이 속출하고 있고, 지수예측도 무의미, 실제로
무리한 테마들도 난무
- 점검 사항
: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그리고 올해 1월의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것. 기술적 지표는 과열권에 진
입
: 외국계 증권사의 잇따른 주가 조정 예고,금감위원장의 코스닥시장 과열 점검지시 등도 주목할 만한 사항
: 결론적으로 주식이 심리와 기대로 상승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급등테마주의 기세가 꺾이면 그 하락폭도 상
당할 것이며 또 개인주도의 코스닥시장은 개인들의 테마주 내에서 '폭탄돌리기'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점
도 문제
- 따라서 투자전략은 이제부터 리스크관리가 중요...테마주에서 실적주로의 전환을 통해 투자위험 축소 전략이
바람직
: 주식보유자들은 급등주에 대한 분할매도를 통해 이익 실현, 미보유자들은 급등주에 대한 추격매수를 자제하
고, 올해 실적호전 예상주나 턴어라운드 주식에 대한 분할 매수가 바람직
: 투자유망업종 : 환경주, 반도체 및 LCD장비, 통신장비업종 , 자산가치 우량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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