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사업자 선정...대우증권 : 와이브로, 2007년 통신 혁명 예고 ! ● 와이브로 시장 규모 4조원, 2004년 통신서비스 매출 대비 13% 수준 와이브로 서비스는 사업 개시 7년만에 가입자 1400만과 4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 4조원은 2004년 통신서비스 예상 매출액 대비 13%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출 성장이 멈춰버린 산업에 단비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2006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예정이고, 상용화 이듬해인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2007년부터는 통신서비스 업종의 매출성장율이 그간의 하락 추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 반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KT 경쟁력 가장 우수, 관련 업종의 순차적 수혜 예상 와이브로 사업자중 KT의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인프라, 가입자기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 대부분의 면에서 경쟁사에 앞서는 것으로 판단된다. SK텔레콤은 와이브로와 WCDMA의 관계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불명확하다는 약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로텔레콤은 경쟁사 대비 거의 전분야에서 열세에 놓여 있다. 와이브로 사업 실시는 관련 산업에도 순차적 수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 인프라 구축이 시작되면서 통신장비, SI/SW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2006년 상반기 서비스가 개시되면, 인터넷, 미디어, 컨텐츠 업종의 수혜가 전망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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