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주간 선물전망 : PR 매매 역회전 따른 하락 반전 예정...대우증권 : 주 중반 PR 매매의 역회전과 함께 하락 반전 가능성 높아 ▷ 현물 매도 강화 반면, 차익 PR 매수 약화로 저항선 돌파 어렵고, 하락 반전도 가능 이번 주 중 하락 반전 가능성이 높다. 첫째, 지난 주 20MA와 달리 이번 주에 조우할 볼린저 밴드 상한은 과거 하락 추세 상태에서 돌파한 경험이 없어서 저항력이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시적으로 상회하는 것은 가능하겠다. 둘째, 수급도 문제다. 지수 추가 상승시 일부 외인과 개인의 현물 매도는 점차 강화되는 반면, 차익 PR 매수는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외인 선물이 매도 반전되면, 베이시스 하락으로 매수 차익잔고가 청산될 수 있으며, 이로써 ‘헤드 앤 숄더’ 패턴이 완성될 수 있다. 넷째, 다만 외인 선물 순매도 반전과 PR 매도는 시차가 있을 것인데, 외인 선물 순매수 누적에는 환매수가 포함돼 전매도 대기물량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11월 옵션 만기는 선물 PR 매도가 있더라도 비차익 PR 매수로 상쇄될 것이다. ▷ 지난 주 선물 시장 : 주 중 라인 드라이브 상승, 후반 감속돼 지난 주 선물은 주말대비 +4.3p 상승한 111.8p로 끝났다. 중반까지는 30분 20MA와 볼린저 상단을 채널로 等速 上昇, 후반 2일간은 횡보로 감속했다. 원인은 외인/기금 현물 순매수에다 차익 PR 매수가 겹쳤기 때문. 후반 관망으로 일평균 거래는 20.2만 계약(-35,932)으로 급감했고, 미결제도 100,445계약(-940)으로 줄었다. ▷ 이번 주 선물 시장 : 상승 둔화 및 PR 매매 역회전으로 하락 잦을 듯 이번 주 중 하락 반전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으로 저항선에 근접한 데다, 수급에서도 지수 상승시 일부 외인/개인 현물 매도는 강화되는 반면, 차익 PR 매수는 점차 약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외인이 순매도 반전되면, 다소간 시차를 두고 차익 PR 매도가 출회돼 ‘헤드 앤 숄더’ 패턴이 완성될 수도 있다. 11월 옵션 만기는 선물 PR 매도가 있더라도 비차익 PR 매수로 상쇄될 전망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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