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시 전망] 기술적 반등 모색..외국인 동향 주목
- 다음주 주식시장은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
- 그러나 외국인 매도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고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도 이어지고 있어 약세 흐름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
* 기관 선호종목 상승률 돋보여...코스닥시장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 지수 연중최저치(324.71,지난 8월 4일)이후 지난 13일까지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순매수 상위 5개 업종의 단순 평균수익률은 기관이 24.11%로 1위
- 투자자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단순평균수익률도 기관이 35.75%로 가장 높아...외국인도 28.99%의 수익을 냈으나 개인은 4.78% 손실 기록
- 이 기간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디엠에스 LG홈쇼핑 LG마이크론 등으로 통신과 홈쇼핑주가 주류...외국인들은 코아로직 LG텔레콤 CJ인터넷 등을 선호, 반면 개인은 다음 NHN 등 인터넷 기업에 러브콜
* 외국인 선물매도 공세 언제 멈출까
- 외국인은 15일까지 최근 10일간 선물을 2만계약 넘게 매도...이는 곧바로 베이시스악화로 이어져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게 하는 악순환의 고리로 작용
-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선물매도공세가 조만간 진정돼 이달말부터는 연말 배당을 노린 대규모 프로그램매수세가 다시 유입될 것으로 전망
* 증권가서 고개 드는 '2차 중국 쇼크' 위험
- 지난 4월 이른바 '중국 쇼크'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다시 고개를 들고 이달 초 G7(선진7개국) 재무장관 회담 이후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부진한 3.4분기 기업실적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증시를 억압
*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 시장 전망
- 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발표가 잇따르는 금주도 주가조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 동시에 지속적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란 견해도 제시...조정장속에서도 에너지를 비축하며 반등의 시기를 모색할 것이란 진단
* 한국펀드로 자금유입 지속 ‥ 4대펀드 2주새 6억5천만불 규모
- 외국인들이 최근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대규모로 팔아치우고 있지만 한국 관련 글로벌펀드에는 2주 연속 자금이 유입
- 지난주(10월7일~13일) 한국 관련 4대 글로벌펀드에 4억5천1백만달러가 순유입...2주전(9월30일~10월6일) 순유입 규모(2억1백만달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
* 외국인, 굴뚝주 '구애' ‥ 6일간 1조2993억어치 순매도 불구
-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공세를 펼치면서도 자동차 조선 화학 정유 건설 등 이른바 "굴뚝주"를 골고루 매입
- 현대차 5백39억원, 현대건설(2백38억원)과 S-Oil(2백6억원)도 2백억원 넘게 순매수
- 전문가들은 "어닝시즌을 맞아 IT주가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감으로 조정을 받는 사이 수출비중이 높아 영업실적이 좋은 굴뚝주들이 외국인들의 투자대안으로 자리잡고있다"고 분석
* 연말 특수종목 노릴만 ‥ MP3·시스템통합·SW·홈쇼핑·DVR
- 업황 특성상 4분기에 성수기를 맞는 코스닥기업들이 관심
- 관공서 대기업 등의 발주물량이 집중되는 시스템통합(SI) 및 소프트웨어(SW)업체,크리스마스 등의 특수가 생기는 MP3플레이어 홈쇼핑 DVR업체 등.
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4분기가 성수기인 업체들에 대한 선취매도 생각해볼 만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 풍국주정·인선이엔티·케너텍·하나투어등 '수급적체' 풀린다
- 수급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를 끌어 들이는 한편 거래량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편입이나 퇴출 등의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포석
- 최근 무상증자나 유무상증자를 결의한 곳은 풍국주정 인선이엔티 케너텍 빅텍 코스맥스 하나투어 등
* 증권사 "악" ‥ 4~9월 순익 44% 급감
- 증권회사의 올 상반기 실적이 주식 거래대금 감소로 대폭 악화...국내외 57개 증권사는 2004 회계연도 상반기중 5조2천6백81억원의 매출에 5천9백26억원의 순이익(세전 기준)을 기록
- 작년 같은 기간대비 매출은 8.2%,순이익은 44.3% 감소한 수치
* 건설주 '뉴딜정책' 부푼 꿈 ‥ 대형업체 위주 주가 강세
-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한국판 뉴딜정책" 발언으로 건설주가 시장의 주목...이 정책은 대규모 건설사업을 축으로 내수 경기를 부양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 대형 건설사의 수주가 늘면 건설경기의 활성화와 함께 건설주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 형성
* 카드사-할인점 수수료분쟁 타결국면
- 할인점 업계 3위인 롯데마트가 수수료 인상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카드사와 인상폭을 조율하고 있어 빠르면 이번 주중 타결될 가능성
* 현대모비스(012330) ; JF에셋에서 5% 매입
- 최근 현대모비스 주식 4백28만여주를 장내에서 매입,5.02%의 지분을 확보...지분 취득은 지난 8월초부터 10월초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매수단가는 주당 4만6천~6만원대 사이
- 지분취득 목적에 대해 "경영진 변경이나 이사진 개편,정관 변경 등과 같은 경영참여 계획은 없는 단순투자"라고 밝힘
* 삼성전자 : 적대적M&A 불가능...장하성 교수
- 캐피털그룹이나 도이치에셋,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삼성전자의 10대 외국인 주주들은 론스타 등과 같은 구조조정펀드가 아니라 포트폴리오펀드로 이들이 직접 M&A에 나서는 일은 유례가 없다는 것
- 일부에서 이들이 지분을 모아 제3자인 구조조정펀드에 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말도 안되며, 이는 은밀하게 이뤄 질 수 없으며 향후 영업을 계속해야 할 이들 펀드가 스스로 명성을 깎아내리는 일을 할 이유도 없다고 지적
* 삼성전자(005930) ; 3분기 영업익, 전망과 최대 7천억 차
- 많은 수의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3.4분기 영업이익을 3조원 이상, 많게는 3조4천억원대까지 예상했으나 실제 영업이익은 2조7천억원대에 불과
- 따라서 실제보다 많은 3.4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토대로 추산된 올해 전체 실적 예상치와 60만~70만원대의 높은 적정주가에 대한 조정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됨
* 포스코(005490) ; 魔의 20만원 넘을까
- 최근 포스코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주범은 단연 외국인...미국 열연코일 수입가격이 t당 700달러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660달러로 떨어진 데다 국제 비철금속 가격도 급락하면서 철강재 가격 하락에 대한 염려가 확산된 데서 비롯
- 포스코가 178만주 규모 자사주 소각을 이달에 완료한다는 점도 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
* CJ인터넷(037150) ; 프리머스등 CJ엔터테인먼트에 매각
- 영화사업부문의 정리를 매듭짓는 것
- 지난 8월 시네마서비스 매각대금 415억원에 이어 프리머스시네마와 아트서비스 지분매각 등으로 당초 예상 700억원을 넘는 74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면서 약 85억원의 매각이익을 기록
* 크라운제과(005740) ; 이틀째 신고가 ‥ 해태제과 인수설 호재
- 이 같은 상승세는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과 해태제과 인수 가능성 등이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
* LG건설(006360) ; 투자의견 엇갈려 ‥ "실적양호" vs "수익성 둔화조짐"
- 대우 대신 동원 등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UBS증권은 LG건설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 △5% 이상 배당수익 기대감 △신규 수주 증가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 의지 등을 이유로 '매수' 의견을 제시...목표주가도 대부분 28,000원 안팎을 제시
- 반면 삼성 CJ투자 메리츠 CSFB 등은 LG건설의 3분기 매출액 대비 총이익률이 13.3%로 2분기(14.1%)보다 0.8%포인트 낮아진 점에 주목...수익성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당 메리트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로 목표주가도 23,850원∼25,900원을 제시
* 이노츠(017170) ; 현재 조업이 전면중단된 상태이며 본사인 시화공장 매각을 검토 중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