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현대증권
- 강세기조 이상없다 -
▷ 4분기 한국경제, 인고의 계절 예상-경기부양정책 강화 불가피
- 2004년 4분기 중 한국경제는 내수경기의 이중침체 심화와 수출경기 성장세의 위축이라는 인고의 계절을 진행
할 것으로 전망됨.
- 2004년 4분기 한국경제의 “silver lining” 가능성은 결정적 여건이 충족되지 않음에 따라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됨.
-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강화 및 금융불안 확산에 의한 경제위기 가능성이 희박해진 점은 긍정적이나, 2003년 2
분기처럼 국제유가의 급락에 의한 경기회복 기대가 형성되지 않은 가운데, 고유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세
계경제의 상승세 지속도 미 고용시장 부진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그 가능성이 아직 미미하기 때문임.
▷ 채권시장전망..변함없는 기회
- 채권투자에 우호적인 경제여건외에도 시장 내부적으로 유입자금의 지속적인 증가, 국채중심으로 시장 재편,
금리수준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의 변화등에 힘입어 지표채권인 국고채[현대] 4분기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
3년금리가 역사상 최저수준인 3% 중반대에 도달
- 2004년 4분기중 물가불안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출, 내수경기 동반부진 우려가 커서 단기적 투자관점의 접근도
유효하며, 중장기 투자관점하에서도 국내 채권의 금리메리트는 높은 것으로 평가돼 꾸준한 투자 기회 제공
예상
- 2004년 4분기중 국고채 3년 금리는 3.40%~3.80%범위내에서의 등락이 예상되며, 5년이상 장기물은 시장 금리
반등시 분할매수후 보유, 3년이내 중단기물은 변동범위의 평균치인 3.60%선 이상에서 매수, 이하에선 매도관
점의 접근방식이 유효해 보임.
▷ 수급분석 - 우호적인 수급여건 계속될 듯..
- 4분기중 채권 총 만기도래규모는 전년동기비 2.5% 증가에 그치고 오히려 3분기 대비 14% 감소해 만기연장을
위한 발행압력은 감소전망.
- 전체 채권 잔액이 유지되는 가운데 회사채의 순상환이 지속되고 있고 국채와 통안채발행 물량이 크게 부담이
되지않을 수준이어서 4분기에도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수급요건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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