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9/17) - DJIA : 10,284.46 (+39.97/+0.39%) - NASDAQ : 1,910.09 (+6.01/+0.32%) - S&P 500 : 1,128.55 (+5.05/+0.45%) - 양대지수 동반 상승 - 경제지표가 실망스럽고, 유가도 급등했지만, 종목별 호재가 지수를 견인 - 허리케인 북상과 유가 급등, 그리고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포드의 실적 전망치 상향과 텍사스인스 투르먼트(TI)의 배당 증액 및 바이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호전돼 상승 마감. - 유가는 허리케인 아이반에 이어 진이 북상 으로 인해 석유시설에 대한 우려감과, 러시아 유코스의 CFO가 "파산이 임박했다"고 언급하는 등 원유시장에는 악재가 누적되면서 급등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1.71달러(4.0%) 상승한 45.59달러를 기록 - 미시건대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6.7로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95.8로 전달의 95.9보다 오히려 소폭 하 락 -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포드가 개장 전 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해 각각 다우지수의 블루칩과 나스닥의 기술주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 - 업종별로는 항공 텔레콤 증권 등이 부진했으나 반도체 정유 생명공학 등은 강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월 반도체 장비 주문이 감소했다는 발표에도 1.8% 상승 -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2.39%, AMD는 4.35% 상승??고,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은 BB율 하락에 도 불구하고 0.72% 상승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분기 배당을 높이는 한편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2.27% 상 승 -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JP모건증권은 마이크론의 4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며 주식을 사야한다고 권고 해 4.08% 상승 - 반면 퀄컴은 로열티 수입 회계처리를 재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했다 분기 순익이 늘어날 것이 라는 발표 이후 낙폭을 3.89%로 축소 - 시스코는 리만브라더스가 8, 9월 네트워크 업종이 혼란스러운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투자등급을 시장비중 수 준으로 낮추면서 2.19% 하락 - 이베이는 레그매손이 벨류에이션을 이유로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면서 0.83% 하락 - 포드는 금융 자회사 수익 호전에 힘입어 3분기 순익이 주당 10센트 늘어날 것이라고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한 가운데 1.94% 상승 - GE은 푸르덴셜이 그룹 매출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에너지 부문이 4분기부터 회복돼 내년까지 확장될 것이라 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놔, 2.06% 상승 - 최대 금융그룹인 씨티는 일본 당국이 불법 거래 혐의 등으로 프라이빗 뱅킹 인가를 정지시키기로 했다는 소 식에 0.49% 하락 - 매트라이프는 모건스탠리가 벨류에이션을 이유로 투자등급을 시장비중 수준으로 낮추면서 0.79% 하락 - 이밖에 전자 소매점인 서킷 시티는 매출 호전으로 2분기 손실이 축소됐다는 발표에 힘입어 4%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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