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기은세가 근황을 전했다.
기은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 뭐 있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은세가 패션위크 주간에 파리에 머무르며 찍었던 것으로 보이는 한 조형물.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짝다리를 짚은 채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는 조형물에서 호쾌함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둘 사이 자녀는 없다.
기은세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이시영 역시 지난 17일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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