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지 SNS
사진=솔지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솔지가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솔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메리🎄❤️ 즐거웠어 사랑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솔지는 푸른색 비니를 착용한 채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옅어진 메이크업과 길게 뺀 아이라인 때문인지 평소 비주얼과 다른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후에도 "모두 아프지 말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자구요🖤🙏🏻"라는 문구와 함께 업로드한 사진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솔지는 2006년 3월 디지털 싱글 '첫번째 향기'로 데뷔한 후 2012년 8월 EXID의 메인보컬로 합류했다. 이후 2016년 갑상샘 기능 항진증을 확진받고 2년간의 휴식 기간을 보낸 바 있으며, 현재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 보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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