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 코디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방송인 김나영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을 위해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시작하면서 첫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아내 직장까지 대중교통 1시간, 자차 30분 이내의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기준으로 매매가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박나래 팀장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출격해, 파주와 고양시 일대의 다양한 주택 매물을 소개한다. 박나래는 유럽풍으로 거칠게 마감된 벽을 소개했다. 그는 "울퉁불퉁하게 된 게 멋이다. 거친 느낌. 우리 홈즈 코디님들 나오면 니트 보풀 다 일어난다고 할 거다. 보풀존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그런 분들이 계시냐"고 말했고, 박나래는 "물갈이가 좀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주택 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이날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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