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DSP미디어, 알비더블유(RBW)]

배우 오혜원이 ‘조명가게’에 출연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앞서 강풀 작가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 명배우진의 모습이 공개돼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오혜원은 극중 문유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문유나는 강동경찰서 수사팀에 소속된 경사로, CCTV 감식반에서 근무 중인 인물. 오혜원은 문유나 캐릭터로 분해 작중 인물들과 호흡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혜원은 앞서 JTBC ‘라이프’, MBC ‘붉은 달 푸른 해’, tvN ‘60일, 지정생존자’, OCN ‘타인은 지옥이다’,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tvN ‘멜랑꼴리아’,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의 수많은 흥행작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 몰입도를 더하는 활약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과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는 인상 깊은 연기로 긴장감과 쫄깃한 텐션을 더하는 롤을 감당하며 시선을 싹쓸이하는 활약을 선보여 호평을 얻기도. 이렇듯 매 작품 도전을 이어가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오혜원. 그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수)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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